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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요리기록🍳65

아침에 먹기 딱 좋은 <무화과 그릭요거트(feat.그릭데이 시그니처 요거트)> 늦여름부터 11월 정도까지가 딱 제철인 무화과!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짧은만큼 제철일 때 열심히 먹어줘야한당:) 무화과 칼로리는 100g 당 44 kcal로, 1개로 따지면 약 40kcal 정도로 칼로리도 낮고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도 들어있어서 소화를 촉진해준다고 한다:) 거기다 맛있기까지하니 넘넘 매력적🧡 무화과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 적당량 무화과 2개 그래놀라 한줌 꿀 1큰술 이제 복숭아 그릭요거트의 시대가 지나가고 무화과 그릭요거트의 시대가 왔당:)! 무화과는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하기 때문에, 위의 꼭지쪽을 잡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면 된다. 그래도 난 좀 찝찝하다, 하는 사람은 껍질을 얇게 벗겨서 먹어도 좋다:) 잘 씻은 무화과는 꼭지를 잘라내고 세로로 4조각으로 잘라주고, 그릇에 그래놀라.. 2021. 10. 13.
일본식 양배추 전, <오꼬노미야끼>만들기 양배추김밥 만든답시고 양배추 반 통을 덜컥 사버린 대책 없는 1인 가구 가장........ㅎㅎ 양배추를 어떻게 소진을 할까 생각하다가 오꼬노미야끼를 만들기로 했당:)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양배추 1/4 통 채썬 오징어 한 줌 베이컨 2~3 줄 부침가루 1 컵 물 1/2 컵 달걀 1 개 가쓰오부시 적당량 우스타소스 마요네즈 후추 양배추는 감자칼로 얇게 채를 썰어 볼에 담아둔다. 양배추에 부침가루 1컵과 물 1/2컵을 넣어주고, 계란 1개를 넣고 후추를 챱챱 뿌려준다. 베이컨과 오징어를 넣고 섞어준다. 내가 만들어 먹는거니까~ 넉넉하게 넣어줬당 헤헷 집에서 해먹어서 좋은게 바로 이런거징>< 이제 반죽 완성!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올려준다. 중불에서 지글지글 익히다가 적당히 익으면 뒤집어서.. 2021. 10. 11.
가볍고 맛있는 한끼! 오이 고추 참치 된장 덮밥🍛 평소 좋아하던 밥반찬인 오이고추된장무침을 참치와 오이를 더해 덮밥으로 만들어봤다:) 오이고추 참치 된장 덮밥 오이 1/2개 오이고추 2개 참치 80g 한 캔 된장 1 큰술 다진마늘 1 작은술 올리고당 1 큰술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오이고추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쫑쫑 썰어놓는다. 오이맛 고추라더니... 한 개가 맵다ㅠㅠ 오이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듬성듬성 벗긴 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쫑쫑 썬다. 된장, 올리고당,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분량대로 넣고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그 다음 참치는 기름을 쪽 빼서 준비! 따끈한 밥 위에 기름 뺀 참치, 오이고추, 고추, 김자반 올린 후 양념장까지 올려주면 완성! 양념장은 처음부터 많이 올리면 너무 짤 수 있으니 적당량만 올려서 먹어보고 .. 2021. 10. 4.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다이어트김밥🍙 곤약밥과 닭가슴살로 다이어트 김밥 만들기'ㅅ' 닭가슴살 다이어트김밥 김밥용 김 1장 곤약밥 반공기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계란 2개 좋아하는 야채 적당량 닭가슴살 1개 치즈 1개 먼저 곤약밥 반공기는 참기름약간과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하고 한 김 식혀놓는다. 계란은 잘 풀어서 약불에서 지단을 만들어준다:) 시금치든 당근이든 뭐든 좋아하는 야채면 오케이! 나는 냉동야채가 있어서 소금후추 살짝 뿌려 볶아줬다. 간단한 재료준비 끝! 발 위에 김을 한 장 깔고(앞, 뒷면 확인!) 곤약밥을 얇게 깔아준다. 그 다음 닭가슴살 찢어서 얹어주고, 야채와 계란 지단도 차레로 얹어준다. 김밥 속을 좀 많이 넣었더니 김이 모자랄 것 같아서 김을 한 장을 더 붙였당 . 김 끝에 치즈를 얹어주면 김끼리 잘 붙는당:) 돌돌 .. 2021. 9. 29.
유행 다 지났지만 만들어 본 <그릭모모🍑> ! 이미 유행은 다 지난 것 같지만 뒤늦게나마 만들어 본 그릭모모!ㅎㅎ 담백한 요거트랑 달콤한 복숭아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릭모모🍑 (그릭요거트 복숭아) 말랑 물복숭아 1 개 그릭요거트 2 큰술 그래놀라 적당량 레몬즙 1 큰술(생략가능) 먼저 복숭아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 부분을 조금 자른다. 칼로 씨주변을 동그랗게 칼집을 내주고, 티스푼으로 살살 돌려가면서 씨를 빼준다. 복숭아가 많이 익은 상태라 과즙이 많이 생겼다. 요거트를 조금 더 많이 넣어주기 위해 과육을 조금 더 파내었다. 이 때 구멍이 뚫리지 않게 조심! 그 다음 칼로 껍질을 살살 벗겨준당. 갈변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레몬즙을 조금 뿌려준다. 그 다음 씨를 파낸 곳에 그릭요거트를 꽉꽉 채워준다:) 바로 먹어도 좋지만 차갑게 먹는 것이 더.. 2021. 9. 26.
간단한 명란젓 요리, <명란 오일 파스타🍝> 만들기 맛있는 명란 넣고 만드는 내 취향 가득 명란 오일 파스타 만들기> 2021. 9. 12.
맛있는 한그릇 요리, <소고기 마늘쫑 덮밥> 좋아하는 마늘쫑으로 맛있고 간편한 소고기 마늘쫑 덮밥을 만들었다:) 만들기도 쉽고 마늘쫑이 들어가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도 맛있음😁👍 소고기마늘쫑덮밥 소고기 간 것 100g 마늘쫑 3~4대 쪽파 적당량 간장 2 큰술 우스타소스 1큰술 올리고당 1.5큰술 참기름 0.5큰술 물 3큰술 후추 약간 먼저 소고기 간 것은 살짝 해동을 해놓고, 마늘쫑은 잘게 쫑쫑 썰어주고 쪽파도 쫑쫑 다져놓는다. 간장, 우스타소스, 올리고당, 참기름, 물, 후추를 분량대로 넣고 소스를 미리 만들어놓는다. 우스타소스는 없으면 생략 가능하다:) 먼저 중불로 달궈진 팬에서 소고기를 볶는다. 소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쫑을 넣고 함께 볶는다. 마늘쫑은 너무 많이 익히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히 볶으면 된다:) 마늘쫑이 어느정.. 2021. 9. 7.
간단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일본가정식, <명란 오차즈케> 만들기 명란을 좋아하는 나'ㅅ' 짠 음식 좀 줄여야하는데 맛있는걸 어떡해요! 오랜만에 명란 파치 1kg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득템해서, 명란으로 뭘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입맛도 별로 없고 해서 입맛 없을 때 제격인 오차즈케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명란 오차즈케 만들기 명란젓 적당량 흰쌀밥 먹을만큼 참기름 약간 쪽파 약간 김자반 약간 녹차 연하게 1컵 먼저 참기름을 프라이팬에 두른 후 명란을 약한 불에서 구워준다. 파치다보니 모양이 에쁘진 않지만 맛은 똑같고 보통 반찬에 넣어먹거나 알만 긁어서 먹기 때문에 저렴한 파치를 주로 구매해서 먹는 편이당:) 명란을 구울 때는 알이 탁탁거리면서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꼭 뚜껑을 덮어서 굽는다. 명란을 굽고 난 다음 녹차물을 만든다. 보통은 티백을 사용하는데 나는 집에.. 2021. 8. 23.
집에서 고급스럽게 <메로구이> 즐기기😁 얼마 전, 한정식 집에서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해버린 메로구이....💕 약간 기름지면서도 담백한 그 맛이 자꾸 생각이 나서 찾아보다가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사봤당:)ㅎㅎ 메로구이🐟 (with.데리야끼소스) 메로 100g 후추 약간 로즈마리 약간(생략가능) 간장 2 큰술 우스타소스 1 큰술 올리고당 1.5 큰술 미림 0.5 큰술 물 2 큰술 메로 몸통 100g! 턱살이 더 맛있다고는 하던데 턱살은 두꺼워서 집에서 익히기 어려울 것 같아서 처음이니 몸통으로 주문을 해봤당:) 냉동이라서 물에 담궈서 해동시켰다. 냉동실에 새우도 있길래 같이 구워주기로 했다:) 후추와 로즈마리컷을 앞뒤로 골고루 뿌려서 마리네이드를 하고, 30분 정도 놔뒀다. 그 사이에 소스 만들어놓기! 데리야끼소스는 ..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