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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국내_제주17

[제주 동쪽 맛집] 송당리에 간다면 꼭 들러야할 우럭튀김 정식 맛집, <으뜨미> 송당리에서 우럭튀김 정식으로 유명한 '으뜨미'를 갔다왔다:) 우럭을 튀김으로 먹다니! 왠지 제주도에서 아니면 못먹어볼 것 같기도하고 후기를 보면 뭔가 찐맛집의 느낌이나서 찾아가게되었다:) 으뜨미 open 9:00 - 15:30 (재료소진시 마감) 5월부터 노키즈존으로 운영 간판 글씨가 뭔가 쎄보임ㅋㅋㅋ(귀곡산장아님) 그래도 왠지 이런 곳이 진짜 맛집일 가능성이 크지! 실제로 이번 제주여행 중 유일하게 웨이팅을 한 곳이다! 이 작은 송당리마을에서! 웨이팅이라니! 다행히 앞에 한 두팀 밖에 없어서 금방 들어가긴했다:) 메뉴는 단촐하다:) 일반정식도 있지만 우럭정식으로 유명한 집이니만큼 거의 모든 테이블이 우럭정식을 먹고있었다. 일단 우럭 나오기 전에 밑반찬세팅! 가지수도 꽤 많았는데 특이한건 제주라 그런지 .. 2021. 5. 12.
[제주 동쪽 여행] 5월 제주 갈만한 곳! 보라유채꽃 가득한 <보롬왓> 송당리에서 점심과 커피 한잔을 하고 오후쯤 여유롭게 보롬왓을 들렀다:) 보롬왓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농장인데, (농장을 운영하는 카페일지도)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이 피어서 언제 들러도 예쁜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보롬왓 🌼🌷 open 09:00-18:00 입장료 성인 4,000원 경로, 어린이 2,000원 한 달 전쯤에는 색색의 튤립이 만개해서 엄청난 핫스팟이었다는데, 지금은 비록 튤립은 지고 없지만 보라색의 유채꽃과 삼색 버드나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다고 했다. 튤립도 엄청 예뻤겠지만 나는 은은한 색감의 꽃을 더 좋아해서 보라유채가 더 기대됐다'ㅅ'💗 보롬왓에는 농장관리비를 받고 있는데, 성인은 4,000원, 어린이는 2,000원으로 그리 높은 가격대는 아니다. 그리고 농장관리비.. 2021. 5. 11.
[제주 동쪽 여행] 송당리 귀여운 소품샵, <다빈이네 잡화점> 여행가면 꼭 그 동네 잡화점을 들러서 동네 느낌을 가득 품은 소품 하나씩을 사오는게 내 취미라서 송당리의 아담한 소품샵인 '다빈이네 잡화점'을 들렀다:) 다빈이네 잡화점 open 11:00 - 18:00 귀여운 보라색지붕의 다빈이네 잡화점! 따뜻한 색감이 자그마하고 조용한 송당리 마을과 너무 잘 어울렸다:) '잡화점'이란 이름 그대로 옷부터 악세사리, 테이블웨어 등등 없는게 없었다! 판매하고있는 잡화들의 분위기는 트렌디하다기보다는 빈티지한 물건들이 많았다:) 제주도 조용한 마을과 넘 잘어울려♡ 조용한 마을이라그런지 손님이 나밖에 없었다' 0' 난 사실 소품샵 구경하는건 너무 좋아하지만 충동구매는 잘 하지않는 편이라 소품샵들어갔다가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왠지 구경하기 죄송하고 그래서 .. 2021. 5. 10.
[제주 동쪽 맛집] 구좌읍 송당리맛집, 귀여운 미니식빵을 파는 <송당의 아침> 송당리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다는 빵집! 이름 그대로 송당리의 아침을 여는, 식빵모양의 창문이 너무 귀여운 을 다녀왔다'ㅅ' ❤ 송당의 아침🌄🍞 open 09:00 - 빵 소진시까지 송당리 가는 길♬ 앞뒤로 함께 달리던 차들은 중간에 비자림이랑 안돌오름쪽에서 많이 빠지고 송당리 가는 길은 한적했다:) 송당의아침은 오픈시간은 오전 9시인데 마감시간은 따로 정해져있지는 않고 그날그날 빵이 소진되는 시점이 마감시간! 점심쯤 가면 맛있는 빵들은 매진될 수도 있고 오후 늦게 가면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해서 송당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송당의아침부터 찾아갔다. 가게 내부는 엄청 작았다. 먹고가는 손님들을 위해 안쪽에 2인 테이블이 3개 정도! 하지만 다들 먹고 가는 것보다는 테이크아웃을 하시는 듯 했다:) 빵 종류는.. 2021. 5. 8.
[제주 동쪽 여행] 구좌읍 감성숙소:) 조식맛집 <까만돌멩이> 제주에는 예쁜 숙소들이 참 많지만 예쁘면 예쁠수록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인기 숙소는 막 3-4개월 전에 미리 티켓팅 하듯이 예약오픈시간에 맞춰서 예약해야하고 그마저도 엄청 경쟁률이 높다고....ㄷㄷㄷ 까만돌멩이도 감성숙소로 꽤 유명한 곳이었는데 딱 내가 가려고 했던 날에 마침 예약이 비어있길래 항공편도 알아보기 전에 앞뒤 안보고 그냥 냉큼 예약을 해버렸당ㅎㅎ 까만돌멩이 구좌읍 계룡길 32 무려 네이버 평점 5점 만점에 4.97을 자랑하는 까만돌멩이! 입실하기 전부터 넘 친절하게 안내문자를 보내주셔서 숙소는 구경하기도 전에 벌써 마음을 홀라당 뺏김💗 평대리 바닷가 근처에서 한 골목 정도 들어가면 보이는 이번 여행의 숙소, 까만돌멩이! 흐잉 벌써 너무 예뻐ㅜㅜ🧡 요기는 조식을 먹는 다이닝룸💗 .. 2021. 5. 6.
[제주 동쪽 맛집] 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해물라면! 구좌읍 맛집 <바보라면> 제주에 도착하고 첫 식사는 바로 해물라면! 제주의 예쁜 바다를 보면서 해물라면을 즐길 수 있는 '바보라면'을 찾았다. 마침 숙소 바로 옆이기도 하고 평도 꽤 좋아서 고민없이 선택했다:) 바보라면🍜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016 동절기 11:00-19:00(마지막주문 18:00) 하절기 11:00-20:00(마지막주문 18:30) 동절기는 마지막주문에 오후 6시이고 하절기는 6시 반인데 5월이라 날짜가 애매했다. 커피한잔 하고 갔더니 시간이 꽤 지나버려서 서둘러 도착하니 6시 15분쯤? 가게가 정말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넘 예뻤다. 가게 들어가기 전에 주변 풍경 좀 찍으려고 했는데 주방에서 보시던 사장님께서 곧 주방 마감이니 빨리 들어오시라구 말끔해주셔서ㅋㅋ 일단 사진은 먹고 나와서 찍기로 하고 얼른 들.. 2021. 5. 5.
[제주카페] 마치 그림 속에 들어간 듯, 제주도 이색카페 '그림카페'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4층에 위치하고 있는 그림카페! 연남동 어딘가에도 이런 2D카페가 있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계속 못가다가 제주도에도 비슷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나도 궁금하기도 하고 부모님도 신기해 하실 것 같아서 기대가 됐다ㅎㅎ 제주그림카페 open 09:00 - 18:00 오픈 한 지 얼마 안된 신상카페!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풍경에 계속 우와 우와 외치기 바빴다ㅋㅋㅋ 완전 2D 같이 보이는 의자와 테이블들! 꼭 만화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꼭 종이상자로 접어서 만든 느낌ㅎㅎㅎ 음료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하고있다. 주문은 카운터 옆의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어디까지가 그림이고 어디서부터가 선반인지ㅋㅋㅋ 보면볼수록 너무 신기했다ㅎㅎ 분명 딱딱한 테이블이고 의자인데 꼭 종이로.. 2020. 9. 7.
[제주여행] 비오는날 갈만한 제주여행지 추천! <항공우주박물관> 예상치 못하게 여행 마지막날 비가 와서 일정을 급하게 바꿔야 했다. 비가 와서 어딜 가기도 힘들구ㅠㅠ 어디를 가야하나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항공우주박물관을 발견했다:) 여행 마지막날이라 비행기 시간을 맞춰야했는데 항공우주박물관이 엄청 넓다고해서 좀 걱정했지만 왠지 아부지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픽했당ㅎㅎ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open 09:00 - 18:00 매월 세번째 월요일 휴관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관련 박물관이라고 한다' 0' 외관부터 어마어마한 규모가 느껴졌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볼거리가 풍성해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1층은 항공역사관으로, 사람이 처음 하늘을 나는 걸 꿈꾸기 시작했던 때부터 비.. 2020. 9. 2.
[제주여행] 인생샷 스팟 가득! 가족 모두 만족한 '여미지 식물원'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이 있다는 약천사로 향하던 중, 갑자기 여미지식물원 표지판을 보고 꽂히신 아부지..! 어?? 가볼까? 가자!! 이러고 그냥 들어와버림^^ 원래 여행의 묘미는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서 발생하는것,,, 결론적으로 여미지 식물원, 참 좋았다.......★ 여미지식물원 open 09:00 - 18:00 입장료는 일반 10,000원, 경로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우리는 정말로 예상치 못하고 급 방문한거라 입장료를 제 가격 그대로 내고 들어갔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표를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 여미지 식물원,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가본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여미지' 는 '아름다운 땅' 이라는 뜻이라는데, 이름 그대로 .. 202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