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면 꼭 그 동네 잡화점을 들러서
동네 느낌을 가득 품은 소품 하나씩을
사오는게 내 취미라서
송당리의 아담한 소품샵인
'다빈이네 잡화점'을 들렀다:)
다빈이네 잡화점
open 11:00 - 18:00

귀여운 보라색지붕의 다빈이네 잡화점!
따뜻한 색감이 자그마하고 조용한 송당리 마을과
너무 잘 어울렸다:)



'잡화점'이란 이름 그대로
옷부터 악세사리, 테이블웨어 등등
없는게 없었다!
판매하고있는 잡화들의 분위기는
트렌디하다기보다는 빈티지한 물건들이 많았다:)
제주도 조용한 마을과 넘 잘어울려♡

조용한 마을이라그런지
손님이 나밖에 없었다' 0'
난 사실 소품샵 구경하는건 너무 좋아하지만
충동구매는 잘 하지않는 편이라
소품샵들어갔다가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나오는 경우도 많아서
왠지 구경하기 죄송하고 그래서
손님없을태 들어가는게 좀 부담스럽기도했는데
어쩐지 주인분께서 편하게 구경하라는 듯
일부러 나에게 관심두지않으려고
노력하고 계신듯한 느낌이 들어서
왠지 마음 편하게 구경할 수있었당:)ㅎㅎ


당근모양 수세미가 넘귀여웠당ㅋㅋㅋ
그리고 눈에 띄었던 귀여운 그림체의 화투!

귀여운 키링이랑 마그넷!
개인적으론 마그넷이 부피도작으면서
여행지의 특색이 잘 살아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기념품으로 하나씩 사기 괜찮은 것 같당:)
냉장고에 하나씩 붙여놓으면 자주보게돼서
볼때마다 여행추억을 떠올리기도 좋고💕

그리고 또 하나씩 사모으기좋은 엽서!
엽서는 벽에 마스킹테이프로 붙여두면
방 분위기도 살고 여행추억도 떠올리고 넘좋당:)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도없구:)ㅎㅎ
예쁜 엽서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다ㅜㅜ
최종 후보에 오른 3장..!

이것도 넘 귀엽구ㅜㅜ
그냥 다 살걸 그랬나...!

그렇게 선정된 엽서 한 장과
귀여운 마그넷💕
엽서 2,000원 마그넷 3,000원인데
5,000원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인 것 같다💕
몽글몽글 따뜻한 제주감성이 낭낭했던
'다빈이네 잡화점'💕
진짜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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