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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국내_제주

[제주 동쪽 맛집] 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해물라면! 구좌읍 맛집 <바보라면>

by 뻐쁠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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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도착하고 첫 식사는 바로 해물라면! 

제주의 예쁜 바다를 보면서 

해물라면을 즐길 수 있는 '바보라면'을 찾았다. 

 

마침 숙소 바로 옆이기도 하고 

평도 꽤 좋아서 고민없이 선택했다:) 

 

 

 


바보라면🍜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016

동절기 11:00-19:00(마지막주문 18:00)

하절기 11:00-20:00(마지막주문 18:30)


 

 

동절기는 마지막주문에 오후 6시이고 

하절기는 6시 반인데 5월이라 날짜가 애매했다. 

 

커피한잔 하고 갔더니 시간이 꽤 지나버려서 

서둘러 도착하니 6시 15분쯤? 

 

가게가 정말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넘 예뻤다. 

 

가게 앞 풍경 

 

가게 들어가기 전에 주변 풍경 좀 찍으려고 했는데

주방에서 보시던 사장님께서 

곧 주방 마감이니 빨리 들어오시라구 말끔해주셔서ㅋㅋ

일단 사진은 먹고 나와서 찍기로 하고 얼른 들어갔다. 

 

내 뒤에도 몇 분 오셨는데 주방 마감돼서....ㅜㅜ 

다행히 너무 늦지 않은 손님들은 

사장님께서 마음씨좋게 받아주시긴하셨다ㅎㅎ 

 

나도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못먹었을뻔....' 0' 

 

 

 

 

밖에서 보기에는 가게가 아담해보였는데

바다 쪽 말고도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꽤 있었다. 

 

 

 다행히 바다가 보이는 쪽에 자리가 있어서 

얼른 자리를 잡았다:) 

 

 

메뉴는 단순하다:) 

다른 메뉴도 궁금하긴 했지만 특별하진 않을 것 같아서 

해물라면으로 주문을 했다ㅎㅎ

 

 

해물라면 등장-✨

 

 

 

꽤 실한 전복도 한 마리 들어있고, 

문어다리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비쥬얼이 끝내줬다' 0' 

 

 

바다를 배경으로 삼아 먹는 해물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ㅎㅎ 

 

 

전복도 작은 씨전복이 아니구 

꽤 크기가 크다' 0' 

쫄깃쫄깃 맛있었다>< 

 

 

 

문어다리도 진짜 엄청 컸는데 

사진으로는 크기가 표현이 잘 안되네ㅜ

 

문어랑 전복말고 새우도 한 마리 들어있고 

홍합도 엄청 듬뿍 들어있어서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했다:) 

 

약간 해물짬뽕느낌?! 

 

 

 

이 자리가 제일 명당자리인 것 같은데 

내가 들어갔을 때에는 손님이 있어서 

아쉽게 앉지는 못했다ㅎㅎ 

 

 

야외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고 따뜻한 날에는 진짜 바다바람을 느끼면서

해물라면을 먹으면 너어어무 좋을 것 같았다:) 

 

 

바다가 보이는 라면, '바보라면' 

제주에서의 첫 식사로 나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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