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항상 집에 구비해두는 유자차!
없으면 아쉬운데 자주 마시지는 않아서
잘 줄어들지를 않는데' 3'
유자청 소진을 위해 파운드를 구워봤당ㅎㅎ

유자파운드🍋
<파운드 재료>
버터 110g
설탕 60g
소금 한꼬집
슈가파우더 20g
베이킹파우더 3g
계란 2개
박력분 135g
유자청 75g
<아이싱재료>
슈가파우더 적당량
유자청 한스푼
따뜻한 물 반스푼
계란과 버터는 30분 정도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화한다.


실온화해서 말랑해진 버터는
거품기로 크림화시킨다.


설탕과 슈가파우더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계란은 한꺼번에 넣지않고 한 개씩 넣어준다.
한꺼번에 넣으면 잘 섞이지 않는당:)

요렇게 잘 섞였으면
나머지 계란 한 개 더 넣고 다시 휘핑!


계란이 분리되지 않게 열심히 휘핑해준다.

다음은 가루류를 모두 체쳐서 넣고,
이제부터는 주걱으로 가르듯이 섞어준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였으면
유자청을 넣고, 잘 섞어주면 반죽 완성!

틀은 미리 버터로 살짝 코팅을 해뒀당:)
만들어진 반죽을 틀에 패닝하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5분정도 구워주었다.

쨘 파운드 완성' 3')/
구워진 빵은 식힘망에서 식혀두고,
이제 아이싱을 만들어보쟝'ㅅ'

아이싱은 정말 별거 없다
그냥 유자청조금, 따뜻한 물 조금,
그리고 슈가파우더 많이 넣으면 끝!
슈가파우더 양은 정해진 건 없고
원하는 농도를 봐가면서 양을 조절하면 된다:)
파운드가 어느정도 식고나서
아이싱을 위에 뿌려주면
유자 파운드 완성' 3')/



유자가 콕콕 박혀있어서 씹히는 맛도 좋다:)


만들어진 파운드는 밀봉해서 냉장보관했다가
하루 정도 뒤에 전자렌지에 10초 정도
데워서 먹으면 보들보들 너무 맛있다!
달콤해서 아메리카노랑도 잘 어울리고
한 입 베어물면 입 안에 유자향이 향긋하게 퍼진다
완전 기분좋아지는 맛😍💕
유자청 완전 반했당....❤
다음에 유자 마들렌도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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