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6 대만 여행) 타이베이 푸홍뉴러우멘 우육면 로컬 맛집 메뉴 꿀팁 후기 새벽 2시 15분에 떨어지는 비행기였는데요 숙소가 있는 중산구로 가는 첫 차가 5시 반에 있어서 일단 공항내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그 사이에 지하 편의점에 들러서 대만에서 사용할 이지카드를 사서 금액충전도 하구용 편의점에 계란 조림..? 파는거보니 대만 도착한거 맞네요~!ㅎㅎ 새벽 5시 반, 드디어 첫 차 탑승! 잔액은 407 대만달러. 얼마 남았는지 보여서 좋네요😁 숙소 가는 중! 대만은 건물들이 특이해요 필로티구조라고 해서, 지상층은 한쪽이 요렇게 비워져있는데요, 건물이 인도를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비바람이나 햇볕을 막기에 좋게 되어있었어요. 비가 자주오고 낮에는 햇볕이 뜨거운 대만 날씨에 안성맞춤인 듯👍 숙소에 도착하니 현지시간 새벽 6시 반ㅎㅎ 여행 첫날부터 아주 강행군이쥬ㅎㅎ 일단 짐 맡겨.. 2024. 4. 16.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즐기는 춘천여행, 춘천 등선폭포 방문 후기 서울에서 춘천까지는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습니다:) 등선폭포는 강촌역 부근에 있는 삼악산의 대표적인 폭포입니다. 삼악산은 절벽과 기암괴석 사이로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등선폭포는 삼악산 입구의 협곡 속에 있는 높이 10m의 폭포랍니다. 등선폭포는 도로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접근성이 좋아 편하게 방문하기 좋답니다. 주차장은 폭포입구 바로 옆 도로가에도 있고, 50m정도만 더 가면 공영주차장도 마련이 되어 있답니다. 주차비용은 저공해차량으로 할인받아서 1천원이었답니다^^ 주차장에서 폭포입구까지는 천천히 걸어도 3분 컷이고, 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등선폭포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2.. 2024. 4. 8. 서울근교 드라이브, 춘천 제이드가든 방문 후기 춘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죠?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종종 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이드가든" 에 대한 방문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봄을 맞아서 그동안 궁금했던 제이드가든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 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식물원이에요. 160,000m2의 넓은 부지에 마치 유럽같은 감성의 다양한 테마와 여러 종류의 식물과 꽃들이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곳이랍니다. 저는 지난 주에 방문했는데, 아직 꽃들이 만개할 시즌은 아니어서 그런지 30%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1만원에서 30% 할인받아서 1인 7천원에 다녀왔답니다! 4.. 2024. 4. 5. 잠실 삼전동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 퍼햅스 잠실 송리단길과는 조금 떨어진 삼전동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카페, '퍼햅스'를 방문했습니다. 외부 인테리어부터 따뜻한 감성이 느껴졌습니다. 내부도 마찬가지로 아늑한 분위기와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특히,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과 원목의 따뜻한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고 굉장히 아담했는데요, 넓은 창 덕분에 개방감이 좋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았어요. 실제로 다들 대화도 조용조용히 하시고, 노트북을 들고와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디저트 메뉴가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샌드위치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배가 안불렀다면 .. 2024. 4. 3. 선릉역 팀홀튼 1호점 방문후기 평일 웨이팅, 도넛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카페 중 하나인 '팀홀튼(Tim Hortons)'입니다. 캐나다 국민 브랜드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라는데요, 캐나다 갔다오신 분들이 그렇게 팀홀튼이 한국에 들어오길 고대하고 계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작년 연말에 선릉역점이 우리나라 1호점으로 오픈을 해서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한 번 들러봤답니다:) 간판의 단풍잎 모양이 눈에 띄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캐나다스러운 느낌.. 저만 그런가요?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평일 오전이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주시면 돼요ㅎㅎ 팀홀튼은 커피도 유명하지만, 도넛때문에 더 유명하더.. 2024. 4. 2. 대만 여행) 타이거에어 이용후기 기내수화물 규정 얼마 전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동안 신혼여행 포스팅 하느라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시작해봅니다😁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렴풋한 기억을 되살려볼게요ㅎㅎ 대만 항공권 구입대만은 처음 가보는데, 뭔가 심리적인 거리감은 엄청 가까웠는데 생각보다 대만 비행기표는 저렴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작년말에 예매했는데요, 장거리 비행이 아니어서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저가항공사를 선택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연말/연초라 대만 항공권 가격이 많이 오른 편이었던 것 같구 그래도 지금은 제가 갔을 때보다는 조금 내린 듯 하네요ㅠㅠㅎㅎ 아고다를 통해서 갈 때는 대만 항공사인 타이거에어를, 돌아올 때는 싱가포르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을 선택했는데요, 왕복 비용으로 1인당 총 3.. 2024. 4. 1. H31. 동유럽신혼여행 12일차) 비엔나>인천 KE938 후기 빈국제공항 가는 방법(CAT) 11박 13일의 긴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빈 국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는 U4라인 지하철과 CAT(City Airport Train)이라고 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가기로 했어요. 비엔나 중심가의 Karlsplatz 역에서 U4라인을 타고 출발해서 CAT으로 갈아타기 위해 Landstraße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공항철도표는 이 역에서 다시 발권을 해야 하는데요, 표 구매는 역 앞에 자동 판매기가 있어서 쉽게 하실 수 있어요. 표를 살 때 내가 있는 곳은 자동으로 선택이 되기 때문에 선택할 필요가 없고 Flughafen Wien Bahnhof 이라고 적힌 빈 공항을 도착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혹시 저희와 같이 .. 2024. 3. 26. H30. 동유럽신혼여행 12일차) 오스트리아 비엔나 루이비통 온더고 남편이 신혼여행 기념으로 가방을 하나 사주겠다고 해서, 사실 프라하에서부터 계속 이 매장 저 매장을 기웃기웃 했었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는게 더 합리적인지 계속 연구하다가 여행 마지막날이 되어버렸지 뭐에요!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오전에 일찍 루이비통 매장을 방문했어요ㅎㅎ 비엔나 루이비통은 명품매장들이 즐비한 그라벤 거리에 있는데요, 건물이 아주 블링블링 그 자체라 많은 명품 매장들 중에서도 단연코 눈에 확 띈답니다.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엄청 인기 많은 매장에 가면 막 웨이팅도 있고 그런다고 하는데, 다행히 루이비통은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응대하는 직원도 많아서 웨이팅은 없었어요ㅎㅎ 바로 매니저 지정받구 안내받으러 갔숩니당ㅎㅎ 사실 프라하 루이비통 매장에서부터 이거다! 싶었던 가방.. 2024. 3. 26. 잠실 석촌호수 브런치 맛집 칫챗(Chit Chat) 오늘은 석촌호수 근처 브런치 맛집, 칫챗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칫챗 (ChitChat) 오픈 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터 19:30 이름부터가 뭔가 특이해서 처음엔 무슨 뜻인가 했는데 chitchat 은 수다떨다 라는 뜻이더라구요. 매장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게 햇살 가득한 인테리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위치는 석촌호수 서호쪽인데, 잠실 메인 쪽이나 송리단길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방문하기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훌륭했어서 꼭 방문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오히려 송리단길과 좀 떨어져 있어서 한적하고 더 좋답니다😉👍 매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고 테이블 수도 넉넉했어요. 저는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 평일 낮에 방문하니.. 2024. 3. 20. 이전 1 2 3 4 5 ··· 5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