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타이거에어 이용후기 기내수하물 규정

 

 

 

 

얼마 전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동안 신혼여행 포스팅 하느라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시작해봅니다😁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렴풋한 기억을 되살려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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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항공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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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처음 가보는데, 
뭔가 심리적인 거리감은 엄청 가까웠는데 
생각보다 대만 비행기표는 저렴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작년말에 예매했는데요, 
장거리 비행이 아니어서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저가항공사를 선택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연말/연초라 
대만 항공권 가격이 많이 오른 편이었던 것 같구 
그래도 지금은 제가 갔을 때보다는 조금 내린 듯 하네요ㅠㅠㅎㅎ

 

 

아고다를 통해서 갈 때는 대만 항공사인 타이거에어를, 
돌아올 때는 싱가포르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을 선택했는데요, 
왕복 비용으로 1인당 총 397,522원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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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에어 좌석 지정 팁 /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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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에어는 출발 4시간 전까지 좌석 지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좌석은 일반좌석인 버디, 컴포트, 퀵커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답답한건 싫다, 넓은 자리가 좋다 하시는 분들은 컴포트를, 

 

나는 기다리지 않고

빨리 탑승/하차 하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퀵커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각각 지정 비용은 
컴포트 3만원, 퀵커 1만 6천원, 일반좌석 1만원입니다. 

저희는 따로 좌석을 지정하지는 않았는데 
다행히 옆좌석으로 잘 지정을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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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g 기내 수하물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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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에어는 티켓 구매 시 
세 가지 옵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타이거 라이트를 선택해서 
수하물은 기내 수하물 10kg 이하만 가능했어요! 

쇼핑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돌아올 때는10kg 진짜 아슬아슬하긴 하더라구요ㅎㅎ 

근데 또 타이거에어랑 스쿠트항공은 
무게를 굉장히 철저하게 체크하고... 
매고 있는 가방까지 포함해서 무게를 측정하는데다 
무게를 초과하면 추가 요금이 꽤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체크인하고 짐들고 돌아다니기 싫다!
나는 짐이 많아서 10kg로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마음 편하게 
항공권 구매하실 때 위탁수하물 추가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메고 있는 크로스백까지 노란띠를 채워주는데요, 
이 띠가 채워지지 않은 가방은 기내 반입 금지랍니다^^ 

저는 크로스백까지 무게를 따로 측정하지는 않았는데요, 
이건 무게를 측정했다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그냥 노란띠만 붙여준 사람도 있고 정말 복불복이라, 
꼭 미리 무게 체크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아마 가방이 워낙 조그매서 따로 측정을 안한 것 같아요! 

 

 

 

기내식은 따로 없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좌석은 쾌적했어요! 
앞뒤 간격도 꽤나 널널한 편이구요! 


처음 타보는 항공사라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잘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