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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혜화동 초이다이닝 후토마끼 맛집 초이다이닝 오픈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대학로 맛집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인 초이다이닝입니다. 초이다이닝은 퓨전일식 다이닝인데요, 특히 오마카세 등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후토마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시켰다고 해요. 캐쥬얼한 분위기이지만 음식 맛과 비쥬얼이 좋아서 요즘 인기가 많더라구요. 위치는 혜화역 3번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이고,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평일 점심에 12시 안되어서 갔는데도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어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합니다~! 햇볕이 잘 들어서 내부가 밝고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본풍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테이블 간격은 조금 좁은.. 2024. 3. 19.
혜화 45년 노포 맛집 혜화칼국수 국시 생선튀김 후기 오늘 가본 곳은 혜화 대학로에 위치한 "혜화칼국수"입니다. 45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있는 노포인데요, 응답하라1988을 비롯해서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꽤 유명한 맛집이에요. 혜화동로터리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학로 메인거리와는 거리가 조금 있긴해요. 저는 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방문을 했는데요, 딱 제가 들어가고 나니까거의 만석이 됐더라구요. 조금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했지뭐에요ㅎㅎ 바깥은 완전 찐노포 느낌이었는데, 내부는 꽤 넓고 깔끔했어요. 혜화칼국수의 칼국수는 안동국시 스타일의 깔끔한 칼국수인데요, 그래서 국시와 다른 사이드메뉴를 곁들여 먹는게 국룰이랍니다~! 밑반찬은 아주 간단하게 김치와 무생채, 그리고 생야채만 딱 나오는데요, 여기가 또 김치 맛집이더라구요. 원래 김치 맛있는 집이.. 2024. 3. 15.
한남동 핫한 브런치 맛집 세르클(Cercle) 오랜만에 한남동쪽에서 일이 있어서 가게 됐는데요, 간 김에 브런치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한남에서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세르클을 방문했는데요, 원래는 네이버나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받았었는데 요즘은 예약은 따로 받고 있지는 않았어요. 혹시 웨이팅 있을까봐 좀 걱정되긴했는데, 그래도 평일이라 일단 한 번 가봤어요. 한남동 구찌매장 뒷쪽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세르클 간판이 보입니다. 오르막길이 진짜 살벌하더라구요ㄷㄷ 오르막길로 가지 마시고 전봇대 옆에 계단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시면 안전합니다ㅎㅎ 외관부터 뭔가 유럽st 느낌 낭낭ㅎㅎ 날씩 좋은 날 테라스에서 브런치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1시쯤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브런치 맛집답게 사람이 많았는데, 다행히 평일이어서 그런지 웨이팅없이 입장할 수 있었.. 2024. 3. 14.
H29. 동유럽신혼여행 12일차) 프라터 놀이공원, Tri viet 쌀국수맛집 🎠 프라터 공원 🎡 입장료 무료! 프라터 놀이공원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오래된 놀이공원 중 하나로, 아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1403년부터 일찍이 황실 사냥터로, 귀족들을 위한 공간이었다가, 1766년 황제 요제프 2세가 시민들을 위한 개방되었다고 해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이랍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후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곳이라고 해요.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프라터 공원의 상징이자 빈의 상징이기도 한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무려 1897년 들어선 대관람차라고 하는데요, 관람차의 등장 이후 프라터 공원은 오스트리아는 물론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게 됐다고 해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놀이공원답게 세련된 분위기보다는 마치 80년대 외국 영화에 나올 것 같은 .. 2024. 3. 11.
H28. 동유럽신혼여행 12일차) 카페자허 비엔나 3대 카페 자허토르테 후기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했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한다는 자허토르테 맛집, 비엔나 3대 카페 중 하나인 카페 자허에 다녀왔습니다. 센트럴, 자허, 데멜 이렇게 3군데가 비엔나 3대 카페라는데 데멜은 이미 다녀왔구 이제 두번째 도장깨기네요! 신혼여행 마지막날이라 센트럴까지 방문하지는 못해서 좀 아쉬워요ㅎㅎ 카페자허는 3대 카페 중에서도 아마도 제일 유명한 카페일텐데요, 1832년부터 1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카페자허는 자허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1832년 당시 호텔 지배인이었던 프란츠 자허가 자신의 호텔 1층에 있던 레스토랑 `카페 데멜`의 토르테 레시피를 가져와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형시켜 만든데서 유래했다고합니다. 원조격인 데멜의 상표권 문제로 인해 현재는 두 곳 모두 자허토르테.. 2024. 3. 11.
H27. 동유럽신혼여행 11일차 슈테판대성당 립스오브비엔나 오페라하우스야경 🏰 슈테판대성당 🏰 슈테판성당은 비엔나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비엔나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로, 빈의 혼이라고 불릴만큼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고딕 양식으로 만들어진 성당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원래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가 14세기에 합스부르크 왕가가 고딕양식으로 개축했다고 해요. 공사 기간만 무려 65년이 걸렸다니 어마어마하죠? 실제로 보니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웅장해서 압도적인 느낌이었어요. 가장 높은 첨탑의 높이는 무려 107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다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바빴는데요, 첨탑이 어찌나 높던지 사진 한 장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렇게나 화려하고 멋진 성당이지만, 입장료는 무료였답니다~! 하지만 탑에 올라가거.. 2024. 3. 6.
남포동 분위기 좋은 커피 맛집, 카페 광복동 12시 남포동 광복로 안쪽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광복동 12시' ! 커피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길래 방문해 봤습니다. ☕광복동 12시🍰 11:50 - 21:00 20:00 라스트오더 예전 고갈비 골목쪽에 있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곳에 있었어요ㅎㅎ 남포동에는 이렇게 구석구석에 괜찮은 카페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외관에서 느껴지는 왠지모를 맛집의 아우라~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테라스 쪽은 햇살이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바깥 날씨는 아직 추웠는데 테라스 쪽은 햇볕덕분에 따뜻한지 손님들이 앉아계셨어요. 저희는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공간은 아담한 편인데요, 그래서 더 아늑하고, 조용히 커피를 즐기기에 더 좋아 보였어요. 아늑하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은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 2024. 2. 28.
H26. 동유럽신혼여행 11일차) 위스키성지 Potstill에서 스프링뱅크 구입하기/모차르트동상/시씨박물관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여행 기념으로 남편이 벼르고 있던 위스키를 사러 갔습니다. 한국에서부터 그렇게 위스키 파는 곳을 찾아보더라고요ㅎㅎ 저희가 들른 곳은 Potstill 이라고 하는 주류판매점인데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위스키들을 아주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더라구요. 비엔나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동네에 있어서 트램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Potstill 🍾 오픈: 오후 2시~7시 휴무: 매주 토, 일 오픈이 2시인데,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오픈 준비 중이셨는데, 그래도 다행히 둘러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2시~7시까지만 영업을 하니 위스키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시간 잘 맞춰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남편이 노리는 위스키는 바로 스프링뱅크! 한국에서는 구.. 2024. 2. 21.
H25. 동유럽신혼여행 11일차) 오스트리아 빈 쇤부른궁, 글로리에떼 신혼여행 11일차, 드디어 쇤부른궁을 방문했습니다:) 쇤부른궁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의 여름궁전입니다. 황제 프란츠 요셉 1세에 의해 1696년에 건립되었다는데요, 아름다운 경관과 정원, 그리고 화려한 내부 건축물로 아주 유명해요. 쇤부른궁은 매 입장 시간마다 입장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하면 그 시간에 들어가지 못하고 한시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아침일찍~! 가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9시 반쯤? 도착했답니다ㅎㅎ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쇤부른궁 입장권은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요. 입장권에는 오디오가이드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투어 포함 구역 비용 소요시간 그랜드 투어 (Grand Tour) 프란츠 요제프/엘리자베스 아파트 ..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