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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선릉역 팀홀튼 1호점 방문후기 평일 웨이팅, 도넛

by 뻐쁠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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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카페 중 하나인 

'팀홀튼(Tim Hortons)'입니다. 

 

캐나다 국민 브랜드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라는데요, 


캐나다 갔다오신 분들이 

그렇게 팀홀튼이 한국에 들어오길 

고대하고 계셨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작년 연말에 선릉역점이 

우리나라 1호점으로 오픈을 해서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한 번 들러봤답니다:) 

 

 

 

간판의 단풍잎 모양이 눈에 띄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캐나다스러운 느낌.. 

저만 그런가요?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어요. 

 


평일 오전이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주시면 돼요ㅎㅎ 

 



팀홀튼은 커피도 유명하지만, 

도넛때문에 더 유명하더라구요~
명성에 걸맞게 도넛도 굉장히 여러 종류가 있었답니다. 
우리나라 카페는 거의 케익류를 파는데, 

미국이나 캐나다는 도넛을 선호하나봐용?!

나름 다이어트 중이라 고민됐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도넛을 맛보지 않을 수 없잖아요?! 

 

 

 


윤기가 챠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보스톤크림도넛이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팀홀튼하면 아이스캡(ICECAP)과

더블더블이 제일 유명한 메뉴라는데요, 


아이스캡은 

얼음+에스프레소+휘핑크림 조합으로 이루어져있고, 
여기서 휘핑크림 대신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더블더블(DOUBLE DOUBLE)이 된대요! 


저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 날은 날씨가 꽤 쌀쌀했던 관계로

그냥 따뜻한 아메리카노를....ㅎㅎ
다음에 방문한다면 

두 메뉴 중에 하나를 꼭 먹어봐야겠어요! 

 

 

 


아메리카노  4,000원
보스톤크림도넛  2,700원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탄맛이 살짝 나는, 

전형적인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었어용.

 

 

 


저는 산미가 좀 있는걸 좋아해서 

제 입에는 맛있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구 

그냥 쏘쏘라고 생각했는데, 

도넛이랑 먹으니까 이게

오히려 완전 찰떡궁합이더라구요!

 

 

도넛이 진짜 미쳤는데요, 
안에 필링 진짜 완전 낭낭하구 

겉에  초코도 완전 진득한게

 아메리카노랑 완전  찰떡궁합이었답니다:) 
 

 

 

점심시간이 되니까 

진짜 근처의 직장인들이 다 모였는지 

엄청 바글바글했는데요, 
커피 가격도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나름 착한 편이고, 

일단 따뜻한 분위기가 

인기에 한 몫 하는 것 같아요ㅎㅎ 
 
여러분도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아메리카노와 도넛 한 번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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