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여행9

[제주 동쪽 여행] 5월 제주 갈만한 곳! 보라유채꽃 가득한 <보롬왓> 송당리에서 점심과 커피 한잔을 하고 오후쯤 여유롭게 보롬왓을 들렀다:) 보롬왓은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농장인데, (농장을 운영하는 카페일지도)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이 피어서 언제 들러도 예쁜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보롬왓 🌼🌷 open 09:00-18:00 입장료 성인 4,000원 경로, 어린이 2,000원 한 달 전쯤에는 색색의 튤립이 만개해서 엄청난 핫스팟이었다는데, 지금은 비록 튤립은 지고 없지만 보라색의 유채꽃과 삼색 버드나무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다고 했다. 튤립도 엄청 예뻤겠지만 나는 은은한 색감의 꽃을 더 좋아해서 보라유채가 더 기대됐다'ㅅ'💗 보롬왓에는 농장관리비를 받고 있는데, 성인은 4,000원, 어린이는 2,000원으로 그리 높은 가격대는 아니다. 그리고 농장관리비.. 2021. 5. 11.
[제주 동쪽 맛집] 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해물라면! 구좌읍 맛집 <바보라면> 제주에 도착하고 첫 식사는 바로 해물라면! 제주의 예쁜 바다를 보면서 해물라면을 즐길 수 있는 '바보라면'을 찾았다. 마침 숙소 바로 옆이기도 하고 평도 꽤 좋아서 고민없이 선택했다:) 바보라면🍜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016 동절기 11:00-19:00(마지막주문 18:00) 하절기 11:00-20:00(마지막주문 18:30) 동절기는 마지막주문에 오후 6시이고 하절기는 6시 반인데 5월이라 날짜가 애매했다. 커피한잔 하고 갔더니 시간이 꽤 지나버려서 서둘러 도착하니 6시 15분쯤? 가게가 정말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넘 예뻤다. 가게 들어가기 전에 주변 풍경 좀 찍으려고 했는데 주방에서 보시던 사장님께서 곧 주방 마감이니 빨리 들어오시라구 말끔해주셔서ㅋㅋ 일단 사진은 먹고 나와서 찍기로 하고 얼른 들.. 2021. 5. 5.
[제주여행] 비오는날 갈만한 제주여행지 추천! <항공우주박물관> 예상치 못하게 여행 마지막날 비가 와서 일정을 급하게 바꿔야 했다. 비가 와서 어딜 가기도 힘들구ㅠㅠ 어디를 가야하나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항공우주박물관을 발견했다:) 여행 마지막날이라 비행기 시간을 맞춰야했는데 항공우주박물관이 엄청 넓다고해서 좀 걱정했지만 왠지 아부지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픽했당ㅎㅎ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open 09:00 - 18:00 매월 세번째 월요일 휴관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관련 박물관이라고 한다' 0' 외관부터 어마어마한 규모가 느껴졌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볼거리가 풍성해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1층은 항공역사관으로, 사람이 처음 하늘을 나는 걸 꿈꾸기 시작했던 때부터 비.. 2020. 9. 2.
[제주여행] 인생샷 스팟 가득! 가족 모두 만족한 '여미지 식물원' 동양 최대 규모의 법당이 있다는 약천사로 향하던 중, 갑자기 여미지식물원 표지판을 보고 꽂히신 아부지..! 어?? 가볼까? 가자!! 이러고 그냥 들어와버림^^ 원래 여행의 묘미는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서 발생하는것,,, 결론적으로 여미지 식물원, 참 좋았다.......★ 여미지식물원 open 09:00 - 18:00 입장료는 일반 10,000원, 경로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우리는 정말로 예상치 못하고 급 방문한거라 입장료를 제 가격 그대로 내고 들어갔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표를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 여미지 식물원,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막상 가본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여미지' 는 '아름다운 땅' 이라는 뜻이라는데, 이름 그대로 .. 2020. 8. 28.
[제주맛집] 가성비 좋은 제주 은갈치구이 맛집, '올레삼다정' 제주도가면 왠지 꼭 먹고싶어지는 음식들이 있다 흑돼지라던지..갈치구이라던지..문어라면 같은? 육지에서 먹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왠지모르게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야만 할 것 같은... SNS에서 종종 막 엄청 큰 은갈치를 통으로 구워서 내놓는걸 자주 봤는데 뭔가 부모님께도 그런걸 한 번 대접해보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발견한 숨은 맛집! 올레삼다정 open 11:00 - 21:00 15:00~17:00 break time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휴무 제주 은갈치 요리하면 구이랑 조림으로 나뉘는데 막 갈치조림에 문어, 전복 등 온갖 해물을 얹어서 비쥬얼이 장난아닌 그런 집들도 많았지만 일단 그런 집들은 가격이 너무 쎘고 그다지 실속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오로지 은갈치에 집중한 집을 .. 2020. 8. 23.
[제주카페] 여행의 피로를 날려 줄 힐링 족욕카페, <논짓물해수족욕카페> 여행가면 마음은 힐링인데 사실 평소보다 많이 걷고 많이 돌아다니다보면 몸은 피곤해지기 마련! 그리고 여행가면 족욕을 하고싶다는엄마의 특별 요청으로족욕카페를 알아보게 되었다'ㅅ' 엄마의 특별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더 꼼꼼히 알아보고 검색해서 찾아낸 곳! open 11:00-20:30(최소 마감 30분 전에는 방문해야함) 마감은 8시 반이지만 최소 30분 전에는 방문해야 족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시간을 가지고 가야 한다:) 우리는 낮에 열심히 돌아다니고 저녁 먹기 전 마지막 코스로 들렀다. 1층은 족욕카페고 2층은 안마카페로 되어있다. 귀여운 발모양 표지판(?) 멘도롱 똣똣😊멘도롱 똣똣은 제주 방언인데, 멘도롱 = 따뜻한(포근할정도의 따뜻함) 똣똣= 따뜻한(뜨끈함) 기분좋을 정도.. 2020. 8. 18.
[제주맛집] 월정리 해변 흑돼지 카츠산도&파스타맛집, <월정길> 가족 모두 입을 모아서 맛있다고 칭찬했던월정리의 작은 가게:) 후기가 별로 없어서 좀 걱정했는데 흑돼지카츠샌드(흑도새기샌드) 사진에 반해서무작정 찾아갔다! 월정길구좌읍 월정3길 14open 11:00-20:30(재고소진시 close) 멀리 월정리 바다가 보이는한적한 시골길을 가다보면월정길 간판이 보인다. 일단 계단을 올라가면 다른 카페로 들어가게 된다. 당황하지 말고 카페 안으로 들어오면 카페 안쪽 구석에 따로 분리된 공간이 있는데 거기가 바로 월정길이다'ㅅ'ㅎㅎ 자리가 정말정말 좁아서 쵸큼 당황했다하하 뷰가 좋은 창가쪽 bar가 7~8좌석 정도,그리고 4인 테이블이 하나 있었는데, 4인 테이블은 이미 손님들이 있었고창가쪽 좌석도 중간에 손님이 있어서 우리는 일단 두 명씩 나눠 앉았다가손님이 빠지면 자리.. 2020. 8. 15.
[제주여행] 제주 바다를 담은 월정리해변 기념품가게, <언더제주> 월정리해변 앞의 작은 캔들샵,를 방문했다. 언더제주open 10:00-20:00 일요일 휴무 월정리 도착해서 둘러보는데가게 디자인이 눈에 확 띄어서가기전에 꼭 들러서 구경해봐야지~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다양한 기념품이 많이 있었다:) 제주바다의 사계절을 담은 캔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주바다의사계절의 모습을 담은 캔들도있었고, 월정리바다를 표현한 캔들이나노을, 밤바다를 표현한 캔들 등제주도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담은예쁜캔들들이 잔뜩있었다:) 캔들마다 향이 다 달라서원하는 바다의 모습과향을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캔들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풍경을 담은냉장고 마그넷도 있었다!가격은 한 개에 6천원인데퀄리티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것 같다:) 안쪽에도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다 너무 예뻐서 엄청 탐.. 2020. 8. 12.
[제주맛집] 협재 근처 깔끔한 맛집, 재방문 의사 100% '옹포리' 제주도 여행계획짜며서 알아봤던 집인데 왠지 웨이팅이 있을 것 같은 비쥬얼이라 부모님이랑 가족여행중이니 제외하고 다른집으로 결정을 했었다 근데 가려고했던 다른집이 가는 도중에찾아보니 하필 딱 휴무일이라ㅜㅜ 가던 길 멈추고 차안에서 급하게 다시 검색을하니 괜찮은 집 찾기가 쉽지가않았다ㅜㅜ 부모님 모시고가는건데 아무데나 갈수도 없고검증된 곳을가고싶은데.. 그래서 웨이팅이 좀 무섭긴하지만전에 알아봤던 옹포리밥집으로 가보기로했다:) 옹포리(옹포리밥집)한림로497 open 09:00-18:00 일요일휴무옹포리는 동네 이름이라서 옹포리로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으면 한림로 497로 주소를 검색하면 찾기 쉽당:) 협재해수욕장 옆의 작은 마을 옹포리는 내 인생분식집도 있는 곳이라서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동네인데요번에 ..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