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꾸덕, 실패없는 <브라우니🍫>만들기!

 

 

 

유튜브 쿠킹씨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본 

달콤쫀득 브라우니:) 

 

일반적인 브라우니 레시피보다

조금 더 손이 가는 레시피였는데 

그만큼 정성도 들이고 

재료도 좋은 걸로만 썼더니 

확실히 맛이 있긴 했다😊 

 

<재료>

다크초콜릿 150g

버터 90g

인스턴트커피 2g

달걀 2개 

황설탕 105g

바닐라오일 적당량

중력분 30g

코코아파우더 20g

다크 초코칩 40g

 

 

먼저 다크초콜릿과 버터를 따뜻한 물위에서 

중탕으로 녹인다.

이 때 젓다가 물이 들어가면 절대로 안됨! 

~조심조심~

 

브라우니 처음 만들어봐서 

버터가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는데

 좀 충격적...

 

초콜릿과 버터가 거의 다 녹았으면 

인스턴트 커피 2g을 넣고 잘 섞어준다. 

 

 

이제 초콜릿은 한 쪽에 두고,

다른 볼에 계란 2개에 황설탕을 넣고,

바닐라오일을 톡톡 넣어준다. 

황설탕도 기존 레시피는 120g 이었는데 

105g 으로 조금 줄였다. 

초콜릿만으로도 엄청나게 단데 

설탕과 버터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다니...

만들면서 계속 충격,,,😮

 

거품기로 휘핑을 해준다.

뽀얗고 몽글몽글하게 될 때까지 휘핑을 해준 뒤에, 

 

 

아까 녹여 둔 초콜릿을 넣고 

다시 거품기로 휘핑해서 잘 섞어준다.

 

 

잘 섞인 초콜릿에 밀가루와 코코아파우더,

그리고 초코칩을 넣어준 뒤 

이번에는 주걱으로 

거품이 너무 꺼지지 않게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는 식으로 

조심조심 섞어준다. 

 

 

사각틀에 유산지를 깔고 

170~180도에서 25분~30분! 

 

25분 굽고나서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봤더니

아직 초콜릿이 그대로 묻어나오길래

10분 정도 더 구워줬다. 

약간 오버쿡된 느낌이긴해서

30분 정도 구우면 좀 더 부드럽고 촉촉했을 것 같다ㅎㅎ

 

브라우니는 요렇게 잘라서 

유산지로 사탕처럼 포장하면 예쁘당:)

 

완전 꾸덕~하고 찐한 브라우니 완성! 

브라우니는 냉장보관했다가 

먹기 10분 전쯤 상온에 꺼내놨다가 

먹으면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