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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동유럽_헝가리ㅣ체코ㅣ오스트리아 🛫👰🏻💕🤵🏻

H29. 동유럽신혼여행 12일차) 프라터 놀이공원, Tri viet 쌀국수맛집

by 뻐쁠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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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터 공원 🎡

입장료 무료! 


 

 

 

 

프라터 놀이공원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오래된 놀이공원 중 하나로,

 아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1403년부터 일찍이 황실 사냥터로, 귀족들을 위한 공간이었다가, 
1766년 황제 요제프 2세가 시민들을 위한 개방되었다고 해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이랍니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로 유명해진 후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는 곳이라고 해요.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프라터 공원의 상징이자 빈의 상징이기도 한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무려 1897년 들어선 대관람차라고 하는데요,  
관람차의 등장 이후 
프라터 공원은 오스트리아는 물론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게 됐다고 해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놀이공원답게 
세련된 분위기보다는 마치 80년대 외국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분위기가 가득이었어요! 

 

 


하지만 놀이기구는 올드하지만은 않다는거...! 

 

 

 

 

회전그네 높이가 아주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아찔~ㅎㅎ

 

 


진짜 아찔하죠?ㅎㅎ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처럼 막 대단한 녹이기구는 없었지만,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공원이었어요.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코스라고 하긴 어렵지만,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가볍게 들르기 좋고,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갈 수 있으니 
비엔나에서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Tre Viet(쩌비엣/트리비엣)

Karmelitermarkt Stand 2, 1020 Wien, 

10-:00 - 20:00, 일요일 휴무


 

 





프라터공원에서 나와서, 
비엔나 시내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작은 베트남음식점이에요. 



 

 

 

 


가게가 매우 작지만 손님이 복작복작 많았어요. 
찾아보니 별점 4.7에 빛나는 꽤나 맛집이더라구요. 

희안하게 한국에 있을 때는 쌀국수 별로 안먹었는데 
유럽에서 벌써 두번째 쌀국수집이네요ㅎㅎ 

 

 



안쪽에 창문(?)을 중간에 두고 테이블처럼 되어 있는 바좌석에 앉았는데요, 
자리가 굉장히 독특했어요ㅎㅎ 

 

 



가격은 베트남 음식 치고는 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여긴 유럽이니까요~ㅎㅎ 


저희는 치킨/비프 쌀국수 하나씩, 
그리고 쉬림프 썸머롤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스프링롤이라고 많이 불러서 무슨 차이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알고있던 신선한 채소와 고기등을

라이스페이퍼로 감싼게 썸머롤이고, 
이 썸머롤을 기름에  튀긴 것이 스프링롤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스프링롤이라고 퉁쳐서 불렀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알았네요ㅎㅎ 

 

 


쌀국수는 치킨은 깔끔하면서 맛있었고, 
소고기는 약간 시원얼큰?한 느낌이었어요. 
제 취향에는 소고기가 더 맛있었답니다:) 



썸머롤은 정말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고싶을 정도였어요! 
솔직히 썸머롤은 재료가 특별한게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맛있는지 신기하더라구요ㅎㅎ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재료의 신선함이 잘 느겨졌고, 

풍미가 가득했는데요, 
유럽 여행하면서 유럽음식에 질리신 분들, 
비엔나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썸머롤은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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