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05. 동유럽신혼여행 2일차 헝가리 부다페스트) 넘 좋았던 뉴욕카페, 야경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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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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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가장 핫한 카페, 뉴욕카페를 갔습니다:) 

 

 

 

평소에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자리가 났어요. 

진짜 완전 여기가 카페라고...? 성 아니고...? 싶을 정도로 엄청 블링블링 화려했어요
분위기 진짜 장난아니쥬

 

 

 

지층은 피아노치시는 분을 볼 수 있는데 자리가 지하라서 보이진 않았지만, 
피아노 연주소리는 잘 들렸구용 

 

 

세트메뉴도 있긴 했는데 구성이 마음에 들진 않아서 커피와 케익을 따로 주문했어요. 
뉴욕초콜릿케익과 아마도 커피스무디?였던 듯.. 
가격은 카페 치고는 꽤 비싸서 스무디 2잔에 케익해서 원화로 42,000원 정도였어요.
그래두 분위기가 다했으니까 모..ㅎㅎ 

 

 

 

커피스무디 양 너무 적어서 진짜 속으로 좀 깜짝 놀랐음,, 

그치만 진짜 달콤하구 쫀득~쫀득한게 맛은 너무 맛있었어요! 

 

 

 

초코케익은 발로나초콜릿으로 만든다는데 엄청 진하고 안에 헤이즐넛크림도 너무 맛났구용:) 
뉴욕카페 컨셉에 충신한 금가루 뿌려진 춰컬릿,, 넘나 고급스러운 것,,, 

 

 

여행 첫날이라 아직 시차 적응이 안돼서 진짜 너무너무 졸렸는데 
그래도 분위기가 진짜 끝장나서 앉아만 있어도 너무 좋았어요~
뉴욕카페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있는데, 제 자리에서 여기가 딱 보였거든요
진짜 다들 거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서있음ㅋㅋㅋ 

 

 

저도 나가기 전에 줄 서서 사진 찍어봤음다😎

다음은은 부다페스트 일정의 하이라이트이자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야경 크루즈를 타러 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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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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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크루즈 티켓은 한국에서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서 1인당 16,0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하게 미리 구매했어요. 

 

 

 

머르기트섬 맞은편의 Dock42에서 탑승했는데, 크루즈 탑승하는 곳이 거의 몇십개가 주루룩 있었어요.
제가 구매한 티켓은 조금 저렴한 티켓이어서 그런지 크루즈 탑승하는 곳이 거의 제일 끝쪽이었어요😂

일찍 탑승을 해야 가장자리의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해서 한시간 정도 일찍 갔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같은 생각이었는지 다들 근처를 서성거리며 눈치싸움ㅎㅎ 

 

 

그러다가 십분 전쯤 티켓 확인하시는 분이 오셨는데 다들 우르르 몰려가서 진짜 바글바글한 사람들 틈에 끼어있었어요ㅎㅎ 
다행히 꽤 빨리 탑승을 해서, 좋은 자리를 겟하는데 성공! 

 

 

 

한 시간 동안 다뉴브강을 돌면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볼 수 있는데 
강 건너편에서 볼 때도 너무 멋있긴 했지만 크루즈를 타고 가까이서 보는 야경은 진짜 비할 바가 아니더라구요. 

 

특히 국회의사당 앞을 지나갈 때는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가까이서 보니까 더 크고 더 화려하더라구요. 

 

 

 

 

진짜 엄청 화려하고 웅장했어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뷰>< 

 

 

초점은 나갔지만 크루즈 타면 무료로 주는 샴페인도 한잔🥂하고~ 분위기 진짜 넘 좋았습니당ㅎㅎ

 

 

이번 신혼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 best 3에 드는 시간이었어요:) 
짝꿍도 이번 여행에서 부다페스트 야경 본게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반신반의 하면서 예약한건데 너무너무 좋았어서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니:) 

 

 

부다페스트 여행 준비 중이신 분들은 정말 꼭 야경크루즈는 타보셨음 좋겠어요!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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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여곡절 많고 길었던 부다페스트에서의 2일차 끝~~!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