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페] 남포동 분위기좋은 카페,<레귤러하우스>

 

정말이지 너무너무 더운 날이었다. 

부평시장과 국제시장 구경을 하고 

더이상 밖을 돌아다닐 수는 없다고 판단, 

주변의 카페를 물색하다가 

가까운 거리에 괜찮아보이는 카페를 발견하고 

얼른 도망치듯 들어갔다ㅎㅎㅎ

 

 

 

돌고래순두부 거의 맞은편에 있는데, 

아니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곳에 있다ㅎㅎ

 

 

카페는 2층인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오...? 뭔가 분위기가 남다른게 느껴졌다. 

 

 

약간 어둡고 빈티지스러운게 

재즈바같은 느낌도 나고:)

실제로 음악도 재즈가 나오고 있었다!

 

 

 

소품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쓴게 보였는데,

실제로 오래된 공간을 개조를 한건지 

이렇게 다 꾸며놓은건지 헷갈릴정도로 

빈티지스러운 분위기가 풍겼다. 

 

 

커피종류 외에 티 종류도 많고,

와인이랑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실제로 우리가 갔을 때 

와인을 마시고 있는 분들도 계셨다:) 

 

 

우리가 주문한 비엔나커피와 콜드브루:)

직전에 돌고래순두부에서 

배터지게 먹고와서 콜드브루만 마셨는데 

다음에 오면 꼭 맛있는 커피에 디저트 먹어봐야징 

 

 

남포동에서 이정도의 분위기 찾기 쉽지 않은데

정말 드물게 독보적인 분위기의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