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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대만_타이베이

대만 타이베이 여행 예스폭진지 투어 예류지질공원에서 지우펀까지-2편

by 뻐쁠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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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방문한 곳은 황금마을, 진과스입니다. 

진과스는 이전에 금 채굴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탄광이 있는 마을인데, 
금이 차차 고갈되어서 현재는 폐광이 되었다고 해요. 

진과스에서는 황금박물관 구경과 
탄광의 광부들이 먹었다는 광부도시락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황금박물관은 신청을 하지 않아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휴식시간을 가졌어요. 

 

 

 


광부도시락 180 TWD(7,600원)

 

 

광부도시락은 밥 위에 양념된 돼지갈비가 얹어진 덮밥인데요, 
계란미역국과 김치가 함께 나왔어요. 

 

 



고기는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긴 했는데, 
대만 물가에 비하면 좀 비싸다는 느낌이긴 했어요. 

 

 

 


진과스는 볼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관광객들도 거의 없었어서,
혹시 자유여행으로 가신다면 

굳이 안가셔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지우펀

 



예스폭진지 버스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는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느낌으로 유명한
'지우펀' 입니다! 

 

 


사실 지우펀의 아름다운 홍등 모습에 매료되어서 
대만 여행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그만큼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답니다ㄷㄷㄷ 

 

 



지우펀에서 가장 유명한 홍등 모습을 보시려면 
입구에서부터 쭉쭉 올라가서, 
아메이차루라는 카페를 찾아가면 됩니다. 

아메이차루까지 가는 길은 굉장히 좁은 골목길인데다 
계단이 많아서 조심하셔야 됩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일렬로 줄을 서서 가야 해요. 

 


드디어 마주하게 된 지우펀의 야경! 


고풍스러운 전통 가옥에 붉은 홍등이 달려있는 모습이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실제로 센과 치히로의 배경이 된 곳은 
지우펀이 아니라 다른 곳이라고는 하지만, 
지우펀의 야경을 보고 있으니 
센과 치히로가 꼭 이 곳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만 같은 
상상력을 자극하게 되더라구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지우펀을 찾는지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우펀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데, 
야시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고 
시식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하나씩 맛을 보고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좋았어요. 
실제로 가격도 타이베이 시내에서 사는 것보다 괜찮더라구요. 


센과 치히로를 보지 않으셨더라도 
타이베이에 방문하셨다면 

지우펀은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하루만에 버스투어로
예스폭진지 다섯 군데를 방문해봤는데요, 
2인에 약 2만 5천원 가격에 이렇게 알차게 투어를 할 수 있다니 
너무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예스진지는 서로 꽤 많이 떨어져있고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버스투어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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