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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홈베이킹🍞

단짠단짠 치즈 마들렌🧀 만들기(feat.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

by 뻐쁠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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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소한 치즈를 듬뿍 넣고 

위에도 치즈를 솔솔 뿌려서 

치즈향 듬뿍💕나는 치즈 마들렌을 만들었다.

 

 


치즈 마들렌 

20개 분량 

(틀이 도톰하신 분들은 12개 정도 분량)


<재료>

계란 2개 
설탕 80g
꿀 25g
버터 120g
박력분 125g
아몬드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1/2 ts
체다치즈(슬라이스) 1장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20g + 토핑용

 

치즈는 꼭 저 종류가 아니라도 

각자 원하는 치즈를 넣으면 된다:) 

 

 

 

 

먼저 실온의 계란을 볼에 풀어주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그 다음 꿀을 25g 정도 넣어서 잘 섞는다. 

 

 

 

박력분과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를 

체로 곱게 쳐서 넣어준다. 

 

 

그 다음 치즈를 넣어줄 차례!

 

 

체가 치즈가 집에 더 있는 줄 알았는데 

1장 밖에 없어서 체다치즈 1장을 잘게 다져넣고,

대신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좀 더 넣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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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은 왜이렇게 사도사도 끝이없는걸까 치즈 그레이터는 사실 필수품도 아니고 사도 자주 쓸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있었으면 음식 퀄리티가 달라질텐데..싶고 없어서 아쉬울 때가 종종

ppurpple.tistory.com

 

 

 

 

 

그 다음 버터 125g!

버터는 전자렌지에 짧게 끊어가며 돌려서 

완전히 녹여주되, 너무 뜨겁지 않게 한다. 

 

 

버터는 한 번에 다 넣으면 섞기가 어려우므로,

두 번에 나누어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섞은 반죽은 밀봉하여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차갑게 만든다. 

 

 

베이킹을 오랜만에 했더니 

집에 짤주머니가 똑 떨어져서,,,멘붕 

급한대로 지퍼백에 넣어서 짜는데...

지퍼백 도대체 왜이렇게 약한가요ㅠㅠ

힘만 조금 줬다하면 터져버려가지고 

나중에는 급기야 숟가락으로 퍼서 틀에 담음,,,,

정말 험난한 베이킹이었다,,,,ㅠㅠ

 

 

틀에 반죽을 담고짜주고 위에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한 번 더 뿌링뿌링!

 

 

210도에서 3분, 180도에서 8-9분간 구워준다. 

 

 

배꼽 뽕긋 올라오는중>< 

 

 

오븐에서 꺼낸 마들렌은 옆으로 뉘여서 

한 김 식혀준 후, 식힘망으로 옮긴다. 

이 때 식기 전에 치즈를 한 번 더 뿌려주니 

비쥬얼이 더 좋았다:)

 

 

약간 오버쿡된 것 같기도 하지만ㅎㅎ

위에 치즈 뿌려줬더니 비쥬얼이 되게 있어보임ㅎㅎ

 


기존 레시피보다 설탕을 조금 줄였는데 

대신 치즈를 듬뿍 넣어줬더니 

단짠단짠 꼬수운게 너무 맛있었다. 

 

완성된 마들렌은 밀봉해서 냉장고로ㄱㄱ 

내일부터 하나씩 꺼내먹어야지♥

 

치즈 마들렌하면 보통 황치즈가루 넣고 만들길래 

황치즈가루도 사야하나...했는데 

황치즈가루 없이도 치즈맛 제대로 나는 

풍미가득 치즈마들렌 완성해서 넘 기쁘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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