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소한 치즈를 듬뿍 넣고
위에도 치즈를 솔솔 뿌려서
치즈향 듬뿍💕나는 치즈 마들렌을 만들었다.
치즈 마들렌
20개 분량
(틀이 도톰하신 분들은 12개 정도 분량)
<재료>
계란 2개
설탕 80g
꿀 25g
버터 120g
박력분 125g
아몬드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1/2 ts
체다치즈(슬라이스) 1장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20g + 토핑용
치즈는 꼭 저 종류가 아니라도
각자 원하는 치즈를 넣으면 된다:)
먼저 실온의 계란을 볼에 풀어주고,
설탕과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그 다음 꿀을 25g 정도 넣어서 잘 섞는다.
박력분과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를
체로 곱게 쳐서 넣어준다.
그 다음 치즈를 넣어줄 차례!
체가 치즈가 집에 더 있는 줄 알았는데
1장 밖에 없어서 체다치즈 1장을 잘게 다져넣고,
대신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좀 더 넣어주었다.
튼튼하고 사용 편리한 <쿠진아트 핸드 치즈그레이터> 후기
주방용품은 왜이렇게 사도사도 끝이없는걸까 치즈 그레이터는 사실 필수품도 아니고 사도 자주 쓸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있었으면 음식 퀄리티가 달라질텐데..싶고 없어서 아쉬울 때가 종종
ppurpple.tistory.com
그 다음 버터 125g!
버터는 전자렌지에 짧게 끊어가며 돌려서
완전히 녹여주되, 너무 뜨겁지 않게 한다.
버터는 한 번에 다 넣으면 섞기가 어려우므로,
두 번에 나누어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섞은 반죽은 밀봉하여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차갑게 만든다.
베이킹을 오랜만에 했더니
집에 짤주머니가 똑 떨어져서,,,멘붕
급한대로 지퍼백에 넣어서 짜는데...
지퍼백 도대체 왜이렇게 약한가요ㅠㅠ
힘만 조금 줬다하면 터져버려가지고
나중에는 급기야 숟가락으로 퍼서 틀에 담음,,,,
정말 험난한 베이킹이었다,,,,ㅠㅠ
틀에 반죽을 담고짜주고 위에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한 번 더 뿌링뿌링!
210도에서 3분, 180도에서 8-9분간 구워준다.
배꼽 뽕긋 올라오는중><
오븐에서 꺼낸 마들렌은 옆으로 뉘여서
한 김 식혀준 후, 식힘망으로 옮긴다.
이 때 식기 전에 치즈를 한 번 더 뿌려주니
비쥬얼이 더 좋았다:)
약간 오버쿡된 것 같기도 하지만ㅎㅎ
위에 치즈 뿌려줬더니 비쥬얼이 되게 있어보임ㅎㅎ
기존 레시피보다 설탕을 조금 줄였는데
대신 치즈를 듬뿍 넣어줬더니
단짠단짠 꼬수운게 너무 맛있었다.
완성된 마들렌은 밀봉해서 냉장고로ㄱㄱ
내일부터 하나씩 꺼내먹어야지♥
치즈 마들렌하면 보통 황치즈가루 넣고 만들길래
황치즈가루도 사야하나...했는데
황치즈가루 없이도 치즈맛 제대로 나는
풍미가득 치즈마들렌 완성해서 넘 기쁘당' 3')/
'소담한 일상 > 홈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쫀득한 마시멜로우가 콕!박힌 <스모어쿠키> 만들기! (1) | 2020.12.18 |
---|---|
간단하고 맛있는 노오븐 노버터베이킹! <딸기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0) | 2020.12.13 |
달콤한 가을맛, 밤파운드🌰(마롱파운드) 만들기 (0) | 2020.10.29 |
말차에 초콜릿 코팅으로 달콤함을 더한 <말차초코마들렌> (2) | 2020.10.14 |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치즈향이 매력적인 바스크치즈케이크 만들기 🍰 (1) | 2020.09.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