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3박4일✈️] 4일차 - 다낭대성당(핑크성당), 영흥사

 

 

 여행 다녀온지 거의 한 달만에 써보는 

다낭여행 마지막날의 후기😁

 

 

사실 마지막날은 아주 짧은 관광과 

패키지여행의 마무리인 쇼핑몰 방문, 

그리고 이른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조금은 아쉬운 일정이었다8ㅅ8

 

 

 

정말로 짧게 스쳐지나간 다낭대성당!

일명 핑크성당:) 

 

해사한 핑크색의 성당 건물 덕분에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이 되어서 

한국인들에게 다낭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사실 대성당 문은 거의 닫혀있어서 

외부모습만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사진'만'찍고 가는 곳이라, 

뭔가 크게 기대를 했다면 실망도 클 수 있는 곳이다ㅎㅎ

 

몇 년 전에 들렀을 때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정말 북적여서 

포토스팟에서는 줄을 서서 찍어야 될 정도였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우리밖에 사람이 없어서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ㅎㅎ 

 

 

 

 

마지막 코스로는 미케비치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영흥사를 방문했다. 

 

멀리서도 보이는 해수관음상!

높이가 무려 67m에 이른다고 한다. 

가까이서 보니 더 어마어마하게 컸당' 0' 

 

영험하기로 소문이 나있길래 

나도 해수관음상 앞에서 소원을 빌었다:) 

 

 

 

해수관음상 외에도 

절 자체가 굉장히 넓고 잘 꾸며져있고, 

한 쪽으로는 미케비치 바다도 한 눈에 보여서 

찬찬히 둘러보면서 구경하기 좋았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식 만찬을 즐기고 

베트남 여행 마무리-☆

 

 

짧지만 나름 알찼던 3박 4일의 베트남 여행이 끝났다:) 

패키지 여행이라 아쉬운 점도 있었고 

여행 중에 배탈이 나서 맛있는 것도 많이 못먹어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꽤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시간이었당😊

 

다낭 넘 좋다! 다음에 또 가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