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한 일상394 [운중동 맛집] 분위기 좋은 쌀국수 맛집! 베트남음식점 <안안(ăn ăn)>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 주말! 은근히 맛집들이 숨어있는 운중동을 찾았다. 안안(ăn ăn) open 11:00-14:30, 17:00-21:00 (일요일 20:00 마감) 주말이라서 다른 가게들은 한산한 편이었는데 유난히 안안은 사람이 북적였다. 일단 웨이팅 명단을 적어놓고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ăn' 이 베트남어로 먹다 라는 동사인가보다' 0' 평소에도 웨이팅이 많은지 바깥에 물까지 준비되어있다'ㅅ' 세심한 배려,,,❤️ 2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장! 안 쪽은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대부분의 베트남음식점들과는 다르게 가게 분위기가 깔끔하고 밝아서 좋았다:) 창가쪽 좌석에 안내받아서 앉았다. 아기자기한 소스병과 센스있는 물병부터 벌써부터 마음에 쏙'ㅅ'💗 안안 메뉴.. 2020. 10. 10. [먹골역 카페] 분위기 좋고 빵도 맛있는 중랑구 베이커리 카페 <카페 몬트> 먹골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몬트. 정말 의외의 동네에 이런 분위기의 베이커리카페라니 완전 띠용ㅇ0ㅇ 몬트 카페베이커리 open 10:00 - 23:00 내가 생각하고있던 먹골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 주변을 둘러봐도 정말 뜬금없는 느낌인데 3층 + 루프탑까지 규모도 꽤 커서 좀 놀라웠다ㅋㅋㅋ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내부 분위기도 꽤 괜찮은 것 같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층에는 좌석은 2~3테이블정도? 있었고 중간에 빵들이 진열되어있었다. 저녁에 갔더니 비어있는 트레이도 꽤 있었다 주로 크로와상이나 몽블랑류가 주력인듯? 음료메뉴가 엄청 다양했다. 특히 뱅쇼나 유자 아메리카노 등 특별한 메뉴가 눈에 띄었다. 가격은 저렴한 커피류는 적당, 몬트치노류는 쬐끔 비싼편?ㅎㅎ.. 2020. 10. 6. 예뻐서 먹기 아까운 초간단 <화전🌺만들기> 어릴 때 엄마가 가끔 화전을 해주셨는데 나도 쫀득한 그 맛이 가끔 생각이 났었지만 예쁜 비쥬얼때문인지 왠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일거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해달라는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동생의 요청으로 다같이 모여서 한 번 만들어보기로했다:) 만들고 보니 생각보다 엄청 간단했다! 화전🌺만들기 찹쌀가루 500g 뜨거운 물 적당량 소금 두꼬집 말린대추 적당량 쑥갓 적당량 곶감(생략가능) 설탕 1컵 물 1컵 이번엔 엄마랑 같이 뚝딱뚝딱 만들어서 정확히 계량을 하지 않았다. 계량이 크게 필요한 음식이 아니기도하고ㅎㅎ 식용꽃이 있다면 꽃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집에 있는 대추와 곶감으로 꽃을 만들기로 했다! 먼저 화전에서 꽃이 되어줄 말린 대추는 미리 물에 담궈서 불려놓는다:) 화전에 뿌려서 달콤함을 더.. 2020. 10. 3. [제주카페] 월정리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바 미 아일랜드> 월정리 근처에서 밥을 먹고 바다를 좀 걷다가 너무 더워서시원한 카페에서 좀 쉬기로 했다:) 카페는 미리 찾아보지 않아서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바닷가 바로 앞에 한 눈에 봐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봤다😄 바 미 아일랜드(Balmy island)open 09:30~21:30 입구 옆에 발을 씻고 들어갈 수 있게 수도가 마련되어있어서 모래를 씻고 깨끗한 발🦶로 입장!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엄청 깔끔했고의외로 사람도 거의 없었다!아마 다들 물놀이 하느라 카페는 잘 안오는 듯,,, 강릉같은데 있었으면 완전 핫플이었을 것 같은 느낌'ㅅ'ㅎㅎ 메뉴도 다양하고 목련라떼나 한라봉차, 한라봉 빙수같은 특별한 메뉴도 많았는데 바닷가에서 한바탕 땀을 흘리고 와서 넘나 목이 말랐던 우리 가족은 다들.. 2020. 10. 1. [동탄카페] 맛있는 빵이 있는 넓은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콩브레' 최근에 제대로 어딘가를 나가본게 언젠지... 요즘은 정말 내가 '가고싶은 곳' 보다는 '갈 수 있는 곳' 을 찾게되는 것 같다. 일리에 콩브레 (ILLIERS COMBRAY) open 09:00-22:00 ✦ 공간이 넓고 좌석 간 간격이 확보될 것! ✦ 너무 유명하지않고 사람이 많지 않을 것! ✦ 주차공간이 넉넉할 것! ✦ 거리가 너무 멀지 않을 것! ✦ 노트북 작업을 위한 콘센트가 있을 것! ✦ 의자가 딱딱하지 않고 편할 것! ✦ 맛있는 빵이 있으면 금상첨화! 이런데가 있긴하나요,,,,,? 그런데 있었습니다. 특히 노트북을 위한 콘센트 찾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찾아내고야 말았다ㅠㅠ (감격) 오픈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미 유명한 것 같아서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을까 걱정은 됐지만 일단 출발했다.. 2020. 9. 22.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치즈향이 매력적인 바스크치즈케이크 만들기 🍰 냉동실에 남은 크림치즈 처분용으로 요즘 아주 핫하고 만들기도 쉽다는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당'ㅅ' 과연 냉동실에서 수분이 빠져버린 상태 안좋은 크림치즈로 가능할지 좀 걱정이 됐지만 그렇다구 버릴수는 없으니께....( ´•̥̥̥ω•̥̥̥` ) 바스크 치즈케이크🍰(1호틀 1개 분량) 크림치즈 230g 설탕 90g 전란 2개 노른자 1개 생크림 170g 박력분 13g 일단 냉동실에서 꺼낸 크림치즈를살려내는 과정부터 시작! 정상적인 크림치즈를 쓰시는 분들은생략해도 되는 과정임당...(눈물) 냉동실에서 꺼낸 직후 몽글몽글 덩어리 져버린 상태의 크림치즈,,, 크림치즈를 다시 살려내보자,,, 크림치즈를 살짝 따듯하게 데워서 핸드믹서의 가장 높은 단계로 열심히 크림화시켜준다. 완벽하게 크림이 되진 못했지만 그.. 2020. 9. 20. 꾸덕함이 매력적인 갸또 오 쇼콜라🎂 만들기! 케이크를 만들어보고는 싶은데, 지난번에 생크림 아이싱하다가 망한 슬픈 기억이 있어서,,,, (생크림이 다 녹아흘러버림,,,) 생크림 아이싱이 필요없는 케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갸또 오 쇼콜라는 만들기도 쉽고 위에 데코도 생크림보다는 크림치즈와 더 잘어울리기 때문에 갸또 오 쇼콜라로 결정했당ㅎㅎ 갸또 오 쇼콜라 초콜렛(커버춰) 160g 버터 40g 달걀노른자 40g 달걀흰자 130g 설탕 40g 소금 20g 박력분 25g 코코아가루 5g 크림치즈 90g 설탕 25g 생크림 30g 커버춰는 중탕을 하거나 전자렌지를 이용하는데 나는 귀찮아서 전자렌지를 이용했다:) 전자렌지를 이용할 때는 그냥 막 돌려버리면 탈 수도 있으니 10초 정도씩 끊어가면서 녹여준다. 녹은 커버춰에 버터를 넣고 다시 잘 섞어준다. 계.. 2020. 9. 17. 겉바속쫀 말차크림치즈 쿠키🍪(말차아메리칸쿠키) 만들기 얼마전에 크림치즈를 1kg 사서ㅎㅎ 요번에는 크림치즈를 넣은 말차 크림치즈 쿠키를 만들어봤당:) 말차크림치즈쿠키 버터 110g 황설탕 50g 흰설탕 35g 계란 1개 바닐라오일 1ts 박력분 135g 강력분 20g 말차가루 10g 베이킹소다 4g 베이킹파우더 2g 크랜베리 30g 크림치즈 80g 슈가파우더 30g 버터를 10초씩 나눠 전자렌지에 돌려서 녹여준다. 버터가 너무 뜨거우면계란을 넣어줄 때 익어버리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한다. 황설탕과 백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계란과 바닐라오일 적당량을 넣고 잘 섞어준다. 가루류를 모두 체쳐서 넣어준 후 주걱으로 가르듯이 섞어준다. 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였으면 크랜베리를 넣고 잘 섞는다. 완성된 반죽은 잘 밀봉해서냉장고에 1시간 정도 휴지시켜준다:).. 2020. 9. 13. 쫀득촉촉한 말차휘낭시에 & 얼그레이휘낭시에 개인적으로 마들렌보다는 좀 덜 버터리하고 밀가루도 적어서 부담도 적은 휘낭시에를 더 좋아한다. 약간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겉쫀속촉 식감도 내취향! 요번엔 두 가지 맛으로 말차휘낭시에와 얼그레이 휘낭시에를 만들어봤당:) 말차휘낭시에 & 얼그레이휘낭시에 버터 130g 계란흰자 130g 설탕 120g 박력분 30g 아몬드가루 90g 꿀 18g 말차가루 적당량 얼그레이티백 1개 먼저 계량한 버터를 태워준다. 태우지 않고 그냥 녹여줘도 되긴하지만 태워서 넣어주면 좀 더 풍미가 좋아진다:) 중간불에서 끓여주는데, 바글바글 끓기시작해서 색이 적당히 갈색이되면 불을끄고 얼른 냄비를 찬물에 식혀줘야 색이 너무 진해지지 않는다. 한 김 식은 버터는 체에 걸러서 일단 킵! 그 다음 계란 흰자를 거품기로 살.. 2020. 8. 30. 이전 1 ···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