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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동탄카페] 맛있는 빵이 있는 넓은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콩브레'

by 뻐쁠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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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대로 어딘가를 나가본게 언젠지...

요즘은 정말 내가 '가고싶은 곳' 보다는 

'갈 수 있는 곳' 을 찾게되는 것 같다. 

 

 

 


일리에 콩브레 

(ILLIERS COMBRAY)

open 09:00-22:00


✦ 공간이 넓고 좌석 간 간격이 확보될 것!

✦ 너무 유명하지않고 사람이 많지 않을 것!

✦ 주차공간이 넉넉할 것!

✦ 거리가 너무 멀지 않을 것!

✦ 노트북 작업을 위한 콘센트가 있을 것!

✦ 의자가 딱딱하지 않고 편할 것!

✦ 맛있는 빵이 있으면 금상첨화!

 

 

이런데가 있긴하나요,,,,,?

그런데 있었습니다. 

 

특히 노트북을 위한 콘센트 찾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찾아내고야 말았다ㅠㅠ (감격)

 

 

오픈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미 유명한 것 같아서 

사람이 너무 많지는 않을까 걱정은 됐지만 

일단 출발했다ㅠㅠ

 

 

 

 

 

동탄의 한적한 동네에 위치한 일리에콩브레!

 

 

 

 

 

UIBC IBA CUP은 3년마다 열리는 

독일 뮌헨 제빵 기술 박람회라고 한다' 0' 

벌써부터 기대됨><

 

 

 

 

 

입구로 들어서니 보이는 빵들' 0'

언뜻 보기에도 엄청난 종류에

벌써 두근두근했다❤️

 

 

 

 

 

 

일단 자리를 먼저 스캔하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1층 보다는 

한적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이렇게 bar좌석도 있고,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자리도 넉넉했다 

 

 

 

 

특히 안쪽에는 좌식으로 된 자리도 많았는데 

그냥 의자나 방석이 아니라 

빈백이 있어서 엄청 편안해보였다ㅎㅎ 

 

노트북 할 일만 없었어도

빈백에 앉아서 편하게 누워쉬고싶었당ㅎㅎ 

 

일단 노트북 하기 편한 bar자리를 찜해놓고 

빵을 고르러 갔다!

 

 

 

 

 예쁜 타르트부터 무슨 예술작품같은 파운드ㅠㅠ

파운드는 진짜 선물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진짜 예뻐서 계속 봤음'ㅅ'ㅋㅋㅋ 

 

 

 

 

깜빠뉴나 치아바타같은 드라이한 느낌의 빵부터 

감자빵 고구마빵등 특색있는 빵들, 

뺑오쇼콜라나 몽블랑 등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어떤걸 골라야 할지 결정장애는 괴로웠다ㅠㅠ 

 

 

 

 

 

앙버터ㅠㅠ 앙버터 진짜 좋아하는데,,

라우겐도 완전 럽럽,,,❤️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면 진짜 

가격이 터무니 없는 곳도 많은데 

일리에 콩브레는 가격도 적당했고 

무엇보다 빵 사이즈가 엄청 컸따...가성비 갑' 3' 

 

 

 

 

 

 

냉장코너에는 케익류도 있고, 

마카롱이나 휘낭시에, 마들렌 등 

구움과자도 종류별로 다양했다.

 

 

 

 

 

한쪽에는 쿠키류와 샌드위치도 있음! 

정말 종류가 끝이없다ㅎㅎ 

 

 

 

 

초콜렛과 잼 종류도 있고 

콜드브루도 캔으로 팔고있음' 3' 

없는게 뭐죠,,,?

 

 

 

 

 

커피 종류도 빵만큼이나 다양했지만 

빵을 4개나 골랐으니 양심상 커피는 아아메로...

 

 

 

헤헤,,,

왼쪽은 버터프레첼, 카라멜브리오슈!

오른쪽은 샌드위치랑 연유빵!(이름모름)

 

 

 

 

 

 

 

 

세상에,,, 브리오슈 너무 부드럽고 폭신하고 

카라멜라이즈된 부분은 또 달콤하고 쫀득하고

세상 맛있는 맛은 다 가졌네,,, 

 

아 지금도 생각난다 또먹고싶다' 0'...

 

원래 천천히 먹으면서 여유롭게

노트북작업을 할 생각이었는데 

넘 맛있어서 그냥 정신없이 

빵을 와구와구 먹어버렸닼ㅋㅋㅋ 

 

 

 

 

 

그렇게 식사하듯 빵을 해치워버리고,,, 

블로그 글쓰기에 몰두' 3' 

 

와이파이도 빵빵하구 

콘센트도 자리마다 잘되어있고 

옆좌석들도 비워져있어서 여유로웠당'ㅅ'

 

 

 

 

 

2층에서 보면 탁트여서 뷰도 넘 죠음>< 

 

 

 

 

 

집에 갈 때는 동생이랑 먹으려구 빵을 더 사왔당

집에와서 동생이랑 같이 먹었는데 

입맛 까다로운 동생도 맛있다고 인정><히히

 

아 좀 더 사올걸 아쉽다ㅠㅠ 

 

 

빵자랑 중' 3')/

 

 

뒷문으로 나가면 요렇게 포토존(?!)도 있어서 

빵봉지 들구 인증샷도 찍음ㅋㅋㅋ 

 

 

 

 

 

사람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없고 빵도 맛있고 너무 신났다:)

 

다음에 또 가고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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