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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홈베이킹🍞

향긋한 향이 매력적인 얼그레이마들렌 만들기:)

by 뻐쁠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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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은 만들기도 쉽고,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가 가능해서 

제일 자주 만들어먹는 메뉴다.

 

오늘은 얼그레이  티백을 이용한 

얼그레이마들렌을 만들었다:) 

 

시원하면서 향긋한 얼그레이향이 엄청 매력적이다😍

 

 

 


얼그레이마들렌 만들기 


 

 

 

<재료>

(15개 분량)

 

계란 75g (약 1개 반)

설탕 55g

꿀 11g

소금 1/2 ts

박력분 70g

아몬드가루 15g

베이킹파우더 1ts

버터 80g

 

 

 

 

계란 75g을 볼에 풀어줍니다.

대란을 썼더니 약 1개 반정도면 됐어요:)

 

 

 

 

 

설탕 55g과 꿀 11g을 계량하여 넣어줍니다.

 

 

 

 

 

잘 섞었으면 이제 가루류를 넣어줄 차레!

 

 

 

 

 

계량해놓은 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그리고 얼그레이티백을 채쳐서 넣어줍니다.

이번에 산 티백은 알갱이가 좀 컸어요


씹히는게 싫으신 분은

입자가 고운 티백을 사용하시거나

믹서에 한 번 갈아서 사용해주세요😉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섞은 다음,

이제 버터를 넣어줍니다. 

 

 

 

 

 

가루가 잘 섞였으면 이제 버터를 넣어주는데, 
버터는 완전히 녹여서 넣어주되

너무 뜨겁지 않을 때 넣어줍니다. 

 

 

버터가 꽤 많아서 한꺼번에 넣어주는 것보다는 

2-3번정도 나눠서 넣어주는게 섞기가 더 쉬워요:)

 

 

 

 

 

버터까지 잘 섞였으면 그대로 밀봉하여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숙성시켜줍니다.

짤주머니에 넣어서 숙성시키면

기름층이 분리될 수 있으니

꼭 반죽한 그대로 넣어주세요!

 

 

 

 

 

반죽을 숙성시키는 동안 틀에도 버터를 얇게 바른 후

틀 채로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만들어줍니다. 

반죽과 틀이 모두 차가운 상태에서 구워야 

배꼽이 봉긋하게 예쁘게 솟아올라요❤️

 

 

 

 

 

1시간 이상 숙성시킨 반죽은 짤주머니에 담고,
버터를 칠한 틀에 80%정도 짜줍니다.

 

저는 틀 두께가 얕아서 80%정도 짜면

마들렌이 도톰하게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조금 더 많이 짜주었어요.

 

 

 

 

 

요렇게 예쁘게 짜준 후,

190℃ 에서 3분, 180℃에서 10분 구워줍니다.

.

.

라고 하지만 제 오븐은 온도가 나오지 않으므로
아래, 윗단 모두 켠 상태에서 3분,

아래쪽만 켠 상태에서 10분 구웠어요.

 

굽는 시간은 각자의 오븐 상태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그러면 요렇게 빵빵하게 부풀어오릅니다>_<

 

 

 

 

 

노릇노릇 구워진 마들렌은 바로 식힘망으로 옮기면

눌려져서 자국이 생겨요.

틀에서 한김 식혀줍니다.

 

 

 

 

 

마들렌은 만든 직후보다는 밀봉해서 숙성시켜

다음날 먹으면 더 촉촉해요:)

 

 

 

 

 

얼그레이향이 생각보다 진해서

한입 베어무니 입안이 향긋한 향이 맴돌았어요:) 

커피랑도 너무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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