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박두부양념을 이용한 두부조림 만들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구재래식손두부의 
짜박두부양념을 이용해서 
두부조림을 만들어봤습니다. 

따로 두부조림양념을 만들지 않아도 돼서 
너무너무 편하고 간단하더라구요. 

양구재래식손두부의 짜박두부 조림양념장을 활용한 
두부조림만들기, 소개합니다~!


재료 

두부 1모,
짜박두부소스 2박스 
양파 1/2개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한줌 

 

 

 

양구재래식 손두부의 짜박두부소스입니다. 
양구재래식손두부는 
강원도 양구에서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40년 전통의 전통 가마솥 두부전문점인데요, 
옛날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짭짤하고 칼칼한 추억의 두부조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전통 짜박두부 소스랍니다. 

 

 

 

 

현재 식당을 운영중인 사장님께서 
직접 제품개발과 생산까지 하셨다고 해요~!
완전 믿음직스럽죠ㅎㅎ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짜박두부소스와 고춧가루, 들기름이 세트로 들어있어요. 

 

 

육수만 따로 들어있는게 아니라 
고춧가루와 들기름까지~  두부조림양념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개별포장되어 들어있으니 
따로 재료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부재료나 양념 없이, 
이렇게 세가지의 조림양념장만 있어도 
맛있는 두부조림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 

뒷면의 조리방법을 보면 
두부 반모에서 한모정도를 쓴다고 되어있는데요, 
저는 두부 한 모를 사용했습니다. 

 

 

 

먼저 두부 한모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저는 작은 냄비에 했지만, 조금 큰 냄비에 넓게 깔아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 바로 짜박두부양념을 넣어주는데요, 
두부 한모를 넣었더니
양념장이 한팩으로는 조금 부족해서 
한팩을 더 넣어주었어요. 

 

 

그 다음 짜박두부양념과 같이 들어있던 
고추가루도 위에 뿌려줍니다. 

고춧가루도 정말 아낌없이 듬뿍 들어있네요. 

 

 

 

 

다른 재료가 필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다채로운 맛을 위해서 
양파와 다진마늘, 대파도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그 다음 중불에서 3분 정도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짜박두부양념과 함께 들어있던 들기름을 샥-둘러줘요.
들기름 향이 정말 고소하고 좋더라구요. 

 

국물이 살짝 졸아들 때까지 
조극만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간단한 반찬 두부조림 완성~!

 

 

두부조림양념을 두 팩을 다 썼더니 
양념이 자작하게 좀 많은 편이었는데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었더니 
두부에 양념이 쏙쏙 배어서 더 맛있더라구요!

 

 

 

 

조림양념장에 비법양념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다른 양념을 안했는데도 정말 깊고 감칠맛이 넘쳤어요. 

맵지 않으면서도 칼칼한 맛이 매력적이었는데요,  
거기에 들기름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두부조림을 평소에 좋아하지만 
은근히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됐었는데, 
짜박두부양념을 이용해서 
이렇게 간단한 반찬 만들기가 가능하다니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진짜 완성하는데 10분도 안걸리더라구요. 

양구재래식손두부 짜박두부양념 
몇 개 쟁여놓고 있으면
귀찮을 때 반찬걱정 없겠다~ 싶었답니다ㅎㅎ 

 

 

 

 

두부조림 좋아하시는 분들, 
바빠서 간단한 반찬 만들기 원하시는 분들, 
나는 요리 똥손이다 하시는 분들, 
모두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