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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요리기록🍳

전복솥밥 만들기 복날 전복요리 보양식 레시피

by 뻐쁠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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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 오랜만에 본가에 가서 
엄마가 해주신 보양식, 전복솥밥 먹고 
기력을 제대로 충전하고 왔는데요,😎👍

엄마표 보양식, 전복솥밥 만들기 레시피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재료(4인분)  

쌀 3컵
전복 4마리
은행 1인분당 15알 내외 
대추 15개
밤 10개
표고버섯 4개
다시마 2조각 
청주 1큰술

 

<양념장>
간장 1컵
쪽파 적당량 
참기름 2큰술
통깨


 

 

 

 

 

 

 

본격적인 전복솥밥 만들기 전에, 
먼저 다싯물을 내주는데요, 
깔끔하게 다시마로만 내기로 했어요. 
다시마를 찬물에 넣어서 다싯물을 내줍니다. 

분량의 쌀은 미리 불려놓습니다. 

 

 

 

재료 손질하기

 

 

 

전복솥밥 만들기는 재료 손질이 먼저입니다. 
먼저, 은행 껍질을 까줍니다. 

은행을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리고 나서 
문질문질하면 껍질이 쉽게 벗겨져요~
은행이 뜨거우니 손조심하셔야 합니다.

 

 

 

 

 

 

대추는 돌려깎기를 해서 씨를 빼서 준비해줍니다. 

 

 

 

표고버섯도 슬라이스 해주고, 
밤도 껍질을 벗겨서 준비해주세요~!

 

 

 

전복 손질하기

 

 

전복솥밥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재료! 
바로 전복이죠~!
전복은 먼저 솔로 밑면과 옆면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전복씻기는 아빠에게 맡겼어요ㅎㅎ 

 

 

 

뽀얗게 씻어진 전복은 숟가락을 이용해 껍질과 분리하고, 
이빨 부분을 제거한 뒤 내장과 살을 분리해줍니다. 

 

 

 

 

내장은 믹서에 갈아도 되지만 
믹서를 사용하기 귀찮아서 칼로 다져주었어요. 
살은 전복회 썰듯이 슬라이스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전복솥밥 만들기 재료는 모두 준비되었어요~

 

 

 

 

전복솥밥 만들기

 

 

먼저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른 뒤, 
불려놓은 쌀과 전복살을 넣고 볶아줍니다. 

쌀이 익어가면 색이 살짝 투명해지는데요, 
이렇게 쌀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다져놓은 전복 내장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다싯물을 두 컵 부어서 잘 저어줍니다. 
이 때 청주도 넣어주면 잡내를 잡는데 좋아요. 
그리고 익는데 오래 걸리는 도 이 때 같이 넣어서 
중간 불에서 함께 끓여줘요.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은행과 대추, 표고버섯을 예쁘게 얹어주고 
중약불에서 10~13분 정도 익혀줍니다. 

 

 

 

 

그 다음 뚜껑을 덮고 불을 끈 후, 
다시 10분 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보이시죠?ㅎㅎ

 

 

 

 

 

 

솥밥 양념장 만들기

 

 

뜸을 들이는 동안에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은 간장, 쪽파, 참기름, 참깨면 충분하답니다.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전복솥밥 만들기 완성입니다~! 

 

 

 

 

 

 

어때요?
보기만 해도 정말 영양이 가득해보이지 않나요?

 

 

 

 

완성된 전복솥밥은 잘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전복내장에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이렇게 그냥 먹어도 감칠맛이 폭발하고, 
양념장과 같이 먹으면 짭쪼름하고 고소해서 더 맛있고 
김에 싸서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요즘 정말 덥고 지치는 날씨인데, 
복날 보양식으로 전복솥밥만한게 없을 것 같아요!
거기에 은행, 표고버섯, 대추 등 다양한 재료가 더해지니 
기력 회복에 정말 최고겠죠?ㅎㅎ 

이번 여름 복날 보양식으로 
전복솥밥 만들기 어떠신가요~?

그럼 다음 맛있는 레시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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