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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스터디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이란? (신약재창출 정의, 방법 및 장단점)

by 뻐쁠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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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 비용과 기간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반면,

신약의 숫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Q. 어째서 신약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일까?!

A. 1. 신약 발굴을위해 초기 개발과정에 투자되는 비용 증가!

2. 약물의 안전성관련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후기 개발과정에서 실패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남!

 

 

이처럼 기존 신약개발 전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에는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ig) 전략을 사용해

신약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이란?!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이란,

이미 시판중이거나 임상단계에서 안전성 이외의 이유로

산업화에 실패한 약물들의 새로운 의학적 용도를 개발하는

신약개발의 한 방법이다:)

 

 

Drug repositioning은 약물의 구조를 바꾸지 않고

새로운 적응증을 찾는 과정이며,

용법/용량 등을 바꾸는 정도의 변화도 포함된다.

 

최근에는 개량신약처럼 약물의 제형 또는 일부 화학 구조를

변형시킴으로써 약물의 전달 속도,
약효, 안전성등을 향상시키는경우도
drug repositioning의 범주에 포함시키는 추세이나,

새로운 적응증 창출이라는 관점에서 개량신약과는 구분된다.

 

 


이미 전임상과 임상  초기 단계를 거친 약물이기 때문에

초기합성이나 최적화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전임상데이터나
임상 초기 독성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약물을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성문제에 의한 개발 실패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그렇다면 Drug repositioning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ㅅ’?

 

 

 

◈ Drug repositioning 방법-☆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방법

 

 

 

마지막 정리’ㅅ’!

 

 

◈ 일반적인 신약개발전략과 Drug Repositioning 전략의 장단점 비교

 

 

 

 

 

 

 

* 참고)

이미 시판중인 약물이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적응증

적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임상시험이 필요한데, 미국의 경우

신규 적응증에 대해서 별도의 독점기간을 부여하기 때문에

특허의 독점기간을 증가시켜
약물의 제품수명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drug repositioning은 제약사의

신약 개발 innovation gap을 메우기 위한 전략으로써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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