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부산맛집] 뷰맛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찐맛집! <바릇식당>

by 뻐쁠 2022. 6. 15.
반응형

 

 

 

 

엄마는 친구분이랑 갔다오셨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꼬막 좋아하는 나를 위해

또 데려가주셨당! 헤헷💕

 

 

기장 바닷가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었다. 

우리 앞에 14팀 정도....? 

 

가게 앞에 테이블링으로 대기 번호를 받는데, 

1층과 2층, 그리고 바다뷰와 바다뷰x 중 골라서 

웨이팅을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바다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바다뷰쪽이 더 웨이팅이 긴 것 같았다. 

 

그래도 기왕 왔으니 당연히 바다뷰지! 

2층 바다뷰로 예약을 하고, 좀 기다리기로 했다😁

 

 

바로 앞이 해안가라서 

오랜만에 바다 보면서 힐링했다:) 

탁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기분ㅎㅎ 

 

바다보면서 좀 기다리고 있으니 금방 웨이팅이 줄었다. 

앞에 14팀 있었는데 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창가 자리 뷰:) 

너무 좋다😁

 

 

우리는 세 명이라서 

새꼬막비빔밥과 새꼬막무침이 

반반씩 들어있는 꼬막대판과 

소고기 육전을 추가로 주문했다. 

 

두 명이서 오면 꼬막육전대판을 시키면 좋을 것 같다. 

 

 

먼저 밑반찬 셋팅' 3' 

오징어젓갈리아 오뎅무침이랑 

다 간간하니 맛있는데 

어찌나 조금씩 셋팅해주셨는지ㅎㅎ 

 

얼른 홀라당 먹어버리고 리필했당ㅎㅎ

 

 

메인메뉴 등장!!!!

크으 보기만해도 영롱하다>< 

커다란 접시에 꼬막무침 한가득!

꼬막 껍질 까면 양도 얼마안되는데 

이정도면 진짜 어마어마한 양이다😊

 

 

비빔밥 자체에 간이 잘 되어있어서 

소스는 따로 필요 없었다. 

 

 

음식 비쥬얼도 장난아닌데 

앞에 바다까지 펼쳐져있으니 

눈이 호강한다ㅎㅎ

 

 

비빔밥에 꼬막 한가득 올려서 먹기💕

이렇게 사치스럽게 꼬막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너무 좋다ㅠㅠ

 

 

같이 나온 미역국도 삼삼하니 잘 어울렸다. 

 

 

콩나물까지 넣어서 슥슥 비벼먹으니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랑 어우러져서 더 맛있었다. 

 

 

육전은 별로 기대안했었는데 

의외로 요 육전이 또 대박이었다. 

 

 

고소한 계란옷에 꼭 해파리 냉채?소스같은 소스랑 

양파가 얹어져있는데, 

육전이 소스를 머금어서 촉촉하면서 

소스의 살짝 알싸한 겨자맛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까지 싹 잡아줬다. 

 

엄마랑 아빠도 육전 맛있다고 하심👍🏻

 

 

완벽하게 싹싹 비움ㅎㅎㅎ

꼬막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예전에 강릉에서 먹어봤던 

꼬막비빔밥보다도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뭔가 그 꼬막무침의 소스가 더 촉촉하면서 

감칠맛이 더 있는 느낌? 

 

육전도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었고! 

 

바다뷰 맛집인 줄만 알았는데 

음식까지 찐으로 맛집이라 넘넘 만족스러웠당. 

 

데려가주신 엄마아빠 감사해용😘💕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