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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연남동맛집] 맛도 비쥬얼도 최고👍🏻카이센동 맛집,<미쁘동>

by 뻐쁠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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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층층이 쌓인 카이센동 사진으로 유명한 

연남동 카이센동 맛집, 미쁘동!

 

 

혹시 웨이팅이 엄청 길까봐 

저녁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더니 

앞에 서너팀 정도 있었고 

중간중간 예약손님들이 먼저 들어가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리고 있는 동안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먼저 받았다. 

 

우리는 둘 다 우니미쁘동을 골랐고, 

사이드로 대게딱지장을 시켰다. 

 

그림 메뉴판의 대게딱지장을 보고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가니미소 대게딱지장을 주문하면 

정말로 '대게딱지장'만 나오고, 

메뉴판그림처럼 먹으려면

가니미소 대게딱지장에 옆에 있는 

 대게살, 성게알, 연어알, 계란노른자까지 

다 추가해야 함....^^

그럼 대체 돈이 얼마야,,, 

 

그래서 우린 대게딱지장에 대게살만 추가했다ㅎㅎ

 

 

기본 셋팅' 3' 

 

 

3/1 정도 남았을 때 육수를 요청해서

오차즈케로도 먹을 수 있다!

 

 

미리 주문을 해놔서 앉자마자 바로 나왔다:) 

 

 

비쥬얼 넘나 영롱-☆

 

생각보다 우니가 조금 적긴 했지만ㅎㅎ 

연어알이랑 다양한 회들이 층층이 쌓인 비쥬얼이 

딱 기대하던 그 비쥬얼이었당>< 

싸먹으라고 감태도 제공된다. 

 

 

 

감태는 다 추가로 요청하면 더 주신다:) 

 

 

대게딱지장은 따뜻하게 데워먹도록

화로위에 얹어서 나왔다.  

 

 

대게살이랑 대게장이랑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

 

 

서비스로 안키모(아귀간)을 조금 내어주셨는데

짭쪼름하면서 눅진한게 너무 맛있었다.

서비스가 아니라 돈주고 파는거였으면 

더 시키고 싶을 정도ㅎㅎ 

 

 

1/3쯤 남았을 때 육수를 요청했다. 

시원한 녹차를 주실 줄 알았는데 

말그대로 육수...여서 좀 놀랐다ㅋㅋㅋ 

 

 

히츠마부시 먹을 때처럼 

녹차물 넣어서 깔끔하게 먹는걸 생각했는데 

~따끈따끈~ 한 찐육수라서 

호로록 국밥먹는 느낌이랄까ㅋㅋㅋ 

좀 놀라긴 했지만 맛은 있었다! 

 

 

카이센동이라기엔 회가 좀 양이 적고 다양하지 않았지만

그만큼 제대로된 카이센동보다는 가격대도 괜찮아서 

그냥 가볍게, 깔끔하게, 예쁘게 먹기에는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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