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자의 방역패스 및 부스터샷 여부(+돌파감염)

 

 

 

코로나에 확진이 되고 나니

격리해제는 언제 어떻게 되는지,

원래대로라면 곧 부스터샷을 맞을 시기였는데

완치되고나면 부스터샷을 맞아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데

뭔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직접 찾아봐야하고

이게 정확한 정보인지 확실하지도 않아서 답답했다😥

 

그래서 확진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정리해봤다😊

 

 

 

#1.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해제 기준!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경과했을 때

최소 24시간동안 발열이 없고

전반적인 임상증상이 호전되는 추세일 경우

격리가 해제된다고 되어있다😊

PCR 검사기준도 있긴한데 확진이 되고나면

몇 개월 동안은 바이러스 찌꺼기(?)가 체내에 남아있어서

검사를 해도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나 같은 경우에도 검사를 하라는 말은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일반적으로 확진자는 PCR 검사 기준보다는

임상경과 기준으로 격리를 해제하는 것 같다.

 

 

 

#2. 완치자는 방역패스 예외?

 

방역패스안내

 

방역패스 안내를 보면,

완치자는 PCR 음성확인자, 18세이하, 접종 불가자 등과 함께

방역패스 예외에 해당한다고 되어있다.

즉, 미접종완치자, 접종완료완치자 모두

접종자와 동일한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다.

(미접종완치자, 접종완료완치자=접종완료자와 동일)

 

 

 

#3. 완치자도 부스터샷을 맞아야할까?

 

 

백신 접종 완료 후 돌파감염이 된 경우에

추가접종과 비슷한 수준으로 항체가 형성된다는

연구결과도 있기는 하지만 결과가 명확하지 않다.

사실 백신 접종의 효용성도 그렇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명확한게 뭐가 있겠냐만은,,

어쨌든 방역당국의 입장은

돌파감염자의 경우에도 부스터샷을 권고한다는 것😊

 

백신 접종의 경우에도 추가접종이라는 말보다

3차접종, N차 접종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점 항체의 수준이 감소되는만큼

이미 완치가 되었더라도 부스터샷 접종은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혹시 모르니 접종 전 의료진에게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 공동격리자 관리 기준? 추가 생활지원비?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을 경우 함께 격리를 하게 되는데,

이 같은 공동격리자의 관리 기준이 조금 완화되었다.

기존의 10일에서 7일로 줄었고,

진료나 약수령 등의 불가피한 경우 외출도 일부 허용되었다.

 

재택치료대상자(확진자)가 백신접종자인 경우

기존의 생활지원비에 추가생활지원비가 더 지급된다고한다.

 

가구원수 기준은 격리시작 당시의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수를 기준으로하고,

신청은 격리해제일 이후!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