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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요리기록🍳

주말 브런치 버섯 베이글 오픈샌드위치 만들기

by 뻐쁠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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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뻐쁠입니다. 

주말이 되면 평소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 더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곤 하는데요, 
평소에는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지만, 
여유로운 주말 아침에는 

주로 간단하게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곤 한답니다. 

평소에는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서 간단히 먹었었는데, 
이번 주에는 주말 브런치로 

버섯 베이글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 
근데 그 맛이 너무 훌륭해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간단하지만 예쁘고 맛있는 주말 브런치,
버섯 베이글 오픈샌드위치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재료


베이글 1개

다진마늘 1큰술
느타리버섯 두줌(양송이도 괜찮아요~)
양파 1/3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브리치즈 1/6조각 
모짜렐라 또는 체다치즈 약간
홀그레인 머스터드 2큰술 


 

 

 

 

먼저 느타리버섯을 잘게 찢어서 준비해주시고, 
양파도 잘게 채썰어줍니다. 

느타리버섯이 쫄깃하고 찝는 맛이 좋아서 
저는 느타리버섯을 사용했는데요, 
양송이 버섯으로 대체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니면 둘 다 있다면 둘 다 넣으면 더 좋겠죠~!?
다양한 버섯의 식감으로 맛이 더 풍성해질 것 같네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마늘 1큰술을 넣어 마늘 향을 내줍니다. 

 

 

 

 

 

센불에서 버섯과 양파를 볶아줍니다. 

약한 불에서 볶으면 버섯에서 물이 많이 생겨 맛있지 않아요!

버섯 숨이 죽고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소금을 두꼬집정도 넣어주시고, 
후추도 취향껏 뿌려주세요. 

버섯에서 약간 물이 나올 수 있는데, 
이 물을 모두 날려버리는 느낌으로 계속 볶아주세요~!



여기까지만 해도 맛있는 토핑이 되지만, 
저는 좀 더 고소한 맛을 위해서 브리치즈를 넣어주었어요. 


브리치즈를 잘게 쪼개서 버섯에 넣어주고,
팬에 남아있는 열기를 이용해서 치즈를 녹여줍니다. 
치즈와 버섯이 적당히 섞이도록 뒤적여주세요. 

 

 

 

그 다음 베이글을 구워볼건데요,  
베이글은 가로로 반으로 썰어주시고, 
17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기로 6분 구워줍니다. 
각자 집의 에어프라이기 성능이나 
본인 취향에 따라서 
굽는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노릇하게 잘 구워진 베이글 한 쪽에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넉넉히 발라주세요. 

그 위에 잘 볶아진 버섯을 올리고, 
다음으로 치즈도 얹어서 
다시 에어프라이기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돌려줍니다!
저는 3분정도 돌렸어요:) 

 

 

 

자 그러면 맛있는 주말브런치, 

버섯 베이글 오픈샌드위치 완성입니다~

만들기는 정말 간단한데 완전 근사하죠?

 

 

 

바삭하게 구워진 베이글과 쫄깃한 버섯, 
그리고 짭쪼름한 치즈의 풍미가 굉장히 조화롭게 어우러졌어요. 

커피와 함께 먹으니 정말 브런치카페 안부럽더라구요. 
왜 지금까지 이렇게 해먹지 않고 
크림치즈만 발라서 먹었나 후회될 정도였어요ㅎㅎ

정말 근사한 주말 브런치 한끼였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주말 브런치로 
버섯 베이글샌드위치를 만들어봤는데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는 
버섯 베이글샌드위치로 근사한 주말 브런치 어떠신가요?


그럼 다음에 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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