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의약품(ETC) vs 일반의약품(OTC)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ETC : Ethical Drug)과
처방전 없이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 : Over the counter Drug)이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TV나 광고를 통해 접하는 의약품들은
모두 일반의약품이다.
약사법 제2조9항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이란 아래와 같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차이는’ㅅ’,
추가적으로, 분류체계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일반의약품 중 OTX와 안전상비의약품을 좀 더 살펴보자:)
✔ OTX란?
OTX란, 의사 처방을 유도해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분류상으로는 분명 일반의약품이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
병용할 경우 증상 개선이 배가되는 경우,
안전성이 낮아 일반약이 됐음에도 보험급여 적용으로
처방시 더 싸게 환자가 쓸 수 있는 제품 등이 해당된다.
실제 일반의약품이라도 의료기관이 최선의 처방을
내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고
비급여 처방 등을 해야 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일반의약품이라고해도 OTX의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주로 가벼운 증상에 사용하며,
환자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편의점같이 24시간 운영되는 곳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이다.
현재 식약처에서 지정한 안전상비의약품의 종류는 13가지로,
아래와 같다.
안전상비의약품은 1포장단위(1통)만 판매하며,
12세 미만의 어린이나 초등학생은 구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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