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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원남동맛집] 원남동 브런치 카페, <카인드 플레이트>

by 뻐쁠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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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브런치가 생각나면 가는 곳, 

카인드 플레이트! 

회사 주변에 브런치 먹을 만한 곳이 별로 없는데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가격대도 부담스럽지않고 

맛도 좋아서 종종 찾곤한다:) 

 

 

 

 


카인드플레이트 

open 11:30-20:00

토요일 12:00-19:00

일요일 휴무 


 

회사 근처라서 평일에만 가봤는데 

평일에는 주로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많이 오는 편'ㅅ'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외관:)

밖에서 보면 지상보다 살짝 내려가 있는데다 

가게 전면이 통유리라서 가게 안쪽이 잘 보인다. 

 

처음에 무슨 가게인지 모를 때는 

지나가면서 엄청 궁금했었는데 

이제는 내 단골집이 됨💕

 

 

 

 

안쪽에는 창밖을 바라보는 바가 있고, 

2인 테이블이 2개, 4인 테이블 1개, 

그리고 큰 테이블 1개로 되어있다. 

좌석은 몇 개 없지만 통유리때문인지 

시야가 확 트여서 좁다는 느낌은 없었다:)

 

오른쪽의 사이드테이블에

식기류와 물이 있고 셋팅은 셀프!

 

 

카인드플레이트 메뉴 

 

카인드 플레이트 메뉴! 

식사메뉴는 몇 개 없긴한데,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괜찮당!

 

오늘은 카인드플레이트의 시그니쳐인 

'카인드플레이트' 와, 카인드 로스덮밥을 시켰다. 

 

 

카인드플레이트, 로스덮밥 

 

식사메뉴 주문 시 음료를 함께 주문하면 할인돼서 

우리는 아아메도 추가로 주문했당. 

 

 

 

시그니쳐인 카인드플레이트! 

브로콜리치즈오믈렛, 베이컨, 소세지,

빵, 구운채소, 샐러드가 나온다. 

 

특히 저 오믈렛이 진짜 너무너무맛있다!

간도 적절하구 안에 치즈도 듬뿍들어있고 

베이컨이랑 같이 잘라서 한 입에 넣으면...💕

 

구운채소도 시즈닝을 따로 해서 구우시는건지 

짭쪼름한게 채소같지않게 넘 맛있어,,,

 

 

 

로스덮밥은 로스구이, 밥, 반숙계란, 구운야채,

샐러드 이렇게 나오는데

이것도 간이 기가 막힌다. 

로스구이는 고기가 살짝 질긴 느낌도 있지만 

소스가 달콤짭쪼름하면서 끝맛은 살짝 매콤해서 

소스에 밥을 살짝 비벼서 고기랑 고추하나 딱!

얹어서 먹으면 꿀맛,,,,💕

 

 

자주 다니면서 이것저것 먹어본 결과

로스덮밥 말고 다른 메뉴들도 

다 비슷하게 감칠맛이 있었고, 

프렌치토스트도 넘 부드럽고 맛있음ㅠㅠ 

단, 프렌치토스트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점심으로 먹기는 좀 아쉽고 

사이드로 시키거나 정말로 브런치용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당:) 

 

 

 

항상 평일 점심 때 가다보니 

직장인들이 많아서 뭔가 사진을 많이 못찍음,,ㅠㅠ

아쉬운대로 예전 사진이라도 

한 장 더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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