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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외대맛집] 다이어트도 맛있게! 외대 앞 샐러드 맛집 <투고샐러드>

by 뻐쁠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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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n년차 자취러는 이제 안다 

샐러드는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사서 먹는게 더 싸고 맛있다는걸,,,

 

밖에서 파는 것처럼 맛있게 만들어 먹으려면 

채소도 종류별로 필요하고,, 

많이 만들어놓고 매일 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지만 

꼭 샐러드 만들고놓고 다음날 약속생기지,,^^

 

그렇게 버려진 채소가 대체 얼만지,,

 

 

그래서 이제 샐러드는 사먹기로 했다! 

 

 


투 고 샐러드 

(To go Salad)

open 10:00-21:00


 

 

 

 

 

외대앞역 6번 출구에서 외대 정문쪽으로

올라오다보면 보이는 작은 가게!

 

간판부터 초록초록한게 

샐러드집이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당ㅋㅋㅋ

 

 

 

 

 

매장 내부는 상당히 작다!

거의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이라서 

테이블도 아주 작은 2인용 테이블 

하나밖에 없다ㅎㅎ 

 

 

 

투고샐러드 메뉴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목살스테이크, 닭가슴살, 닭다리살 샐러드부터 

모짜렐라 치즈, 리코타 치즈 등 치즈종류도 있고 

훈제연어, 새우자몽 등 스페셜한 메뉴도 있당:)

콩앤콩도 맛있을 것 같다! 병아리콩 죠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닭다리살과 구운채소!

오늘은 구운채소를 선택했다:) 

 

 

 

 

먼저 주 메뉴를 고르고, 소스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채소를 7~10장 선택한다. 

 

 

 

 

왼쪽부터 

적근대, 청상추, 비타민, 겨자잎!

이렇게 네 종류가 준비되어있고, 

카운터 옆의 트레이에 7~10장 정도 담아서 

직원분께 드리면 된다😉

 

조금만 선택할 수도 있고, 

원하는 채소가 없을 경우에는 

양상추로 채워주시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예전엔 케일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저렇게 네 종류였고, 

나는 적근대와 겨자잎를 좋아해서 

10장 가득 담았다!히히 

 

 

 

 

채소를 건네드리면 바로 조리해주시는데, 

기다리고 있으면 채소 굽는 냄새가 진짜...크으 

 

 

 

 

 

드레싱은 따로 챙겨주신다:) 

 

이 날은 직원분께서 실수로 내가 고른 야채말고

골고루 넣어버리셨다구 

내가 골랐던 채소를 위에 한 층 더 넣어주셔서 

양이 엄청 빠방해졌당ㅋㅋㅋ 

 

 

 

 

 

위에 덤으로 넣어주신 채소를 조금 덜어내면 

요렇게 ' 3')/ 

구운채소 등장-☆

 

새송이버섯, 가지, 애호박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들어가있고, 

위에 바질페스토가 살짝 더해져있다'ㅅ'

 

그리고 기본적으로 양상추와 올리브,

슬라이스 된 삶은 계란까지! 

 

 

좌 애호박  우 새송이버섯 

 

 

바질페스토는 파스타나

소고기먹을때만 먹어봤는데 

구운채소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았다. 

 

너무 맛있어서 이 날 이후로 

몇 날 며칠을 집에서 가지구워서 

바질페스토랑 같이 먹음' 3';;;

 

 

그리고 아래는 이 날 말고 다른 날 먹었던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닭다리살 샐러드!

 

 

 

 

 

리코타 치즈가 무려 두 덩어리나 들어있고 

고기가 없는 대신 빵을 주신당ㅎㅎ 

여기 리코타치즈 진짜 꼬소하당!

 

 

 

 

 

닭다리살도 양이 아주 어마어마...

이건 솔직히 진짜 양심적으로 말해서 

다이어트용은 아니고

그냥 맛있어서 먹는거임,,,, 

 

사실 토핑으로 구운채소 추가해서 먹고싶지만 

참는다^^,,,

 

 

닭가슴살은 왠지 아쉽고 목살은 부담스러울때

닭다리살이 딱인 것 같고, 

좀 더 가볍게 먹고싶다, 싶을 땐

구운채소샐러드를 추천한당' 3')/

 

깔끔하고 가볍지만 맛있게 

한 끼 먹고싶을 때는 

투고샐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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