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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외대카페] 외대 앞 분위기 좋은 카페, <고소운>

by 뻐쁠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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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앞에서 거의 유일하게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카페, 고소운💕

 

빈티지스러우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딱 내스타일이다:) 

 

 

 


고소운

open 12:00-22:00


 

 

예전에는 옆건물 2층에 있었는데 

가게를 이전해서 지금은 지하 1층에 있다. 

 

 

고소운 내부:) 

예전보다 좀 좁아진 듯한 느낌인데 

테이블은 7~8개 정도? 

 

딱 봐도 빈티지스러운 소품들이 가득하다. 

 

먼저 자리를 잡아놓고 주문을 하러 갔다:)

 

 

사실 고소운하면 제일 유명한게 수플레인데, 

이 날은 수플레를 주문하려고 했더니 

밀려있는 주문이 너무 많은데 

수플레는 만드는게 너무 오래거려서 힘들다구ㅠㅠ

그래두 커피만 마시기는 조금 아쉬워서 

수플레 대신 크로플을 주문했다. 

 

 

커피 나오는 동안 내부 구경'ㅅ'

빈티지한 분위기 완전 내 취향>< 

 

의자며 테이블이며 소품 하나하나까지 

어쩜 저렇게 분위기 찰떡인 것들로만 

잘 골라서 꾸며놓으셨는지💕

 

 

먼저 나온 롱블랙과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먼저 넣고 

물을 넣는 반면에, 

롱블랙은 물을 먼저 넣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넣어서 크레마가 더 잘 보존된다고 한다. 

사실 맛차이는 잘 모르겠다' 3';;

 

 

아쉬운대로 수플레대신 시킨 크로플! 

바닐라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왔다:)

달콤한 시럽이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서 

듬뿍 찍어서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한 입 먹고

롱블랙 한모금 마시니 너무 행복했음>< 

 

 

 

외대 앞 감성카페 고소운!

다음에 수플레 먹으러 꼭 다시 가야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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