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스톤앤워터 카페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커피 맛까지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스톤앤워터 카페
open 11:00-21:00
스톤+워터 카페.
건물 외관부터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듯한 모습이다.
내부도 전체적으로 화이트+그레이톤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카페였다.
개인적으로는 의자가 폭신한 곳을 좋아하긴하지만
확실히... 폭신한 의자는
이 공간에 안어울릴 것 같긴하다ㅎㅎ
왠지 이런 느낌의 카페는
메뉴가 몇 개 없고
핸드드립 종류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인데
의외로 메뉴는 꽤 다양했고
역시나 핸드드립이 있긴했다:)
핸드드립의 경우에는 원두도 고를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시즌메뉴와 다양한 디저트메뉴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다ㅎㅎ
나는 시그니쳐인 카라멜스톤라떼를 골랐다:)
점심 먹고 간거라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시그니쳐라니까 마셔줘야징' 3'
그리고 디저트가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여서
퍼지브라우니+아이스크림도 하나 주문!ㅎㅎ
공간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소품들까지
모두 블랙 앤 화이트
카페 공간 자체도 넓지만 확실히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한 느낌이라서
더 탁 트인 느낌이 있다.
그리고 나온 커피❤
시그니처인 카라멜스톤라떼는
이렇게 소개서(?)가 함께 나오는데
설명을 읽고 마시니 더 맛있는 것 같았당
컵 입구에 묻어있는 비정제 사탕수수와
커피를 한 입에 머금으니 엄청 진하고 고소하면서
기분좋은 달달함이 느껴졌다:)
퍼지브라우니도 진짜 엄청 쫀득쫀득했다.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거+맛있는거=더 맛있음...❤
예쁘고 달콤하고 맛있는거 좋아하는
내 취향까지도 저격한
스톤앤워터카페:)
요즘 날씨도 좋은데 성내천 산책하고
커피 한잔 하러 가면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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