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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일상 리뷰🎁

아프지 않고 즐거운 빗질타임:) <냥품멍품 쓰담 브러쉬>

by 뻐쁠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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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같이 털이 곱슬이고 장모종인 

반려견들은 자주자주 빗질을 해줘야 한다.

푸들은 털갈이를 하지 않기도 하고, 

털빠짐이 거의 없긴 하지만 

 

그래도 빗질을 자주 하지 않으면 

곱슬인 탓에 털이 잘 엉켜서

나중에 빗질할 때 엄청 고생하거나 

엉킨 부분을 잘라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ㅠㅠ

 

그리고 털이 길다보니 산책을 갔다오면 

먼지나 이물질이 붙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빗질(브러싱)은 필수! 

 

 

 


냥품멍품 '쓰담 브러쉬'

19,800원 


 

그동안은 슬리커를 이용해서 브러슁을 해줬는데,

끝이 거친 탓에 피부에 쓸리면 아파서 

조심조심 빗질을 해줘야 했다. 

 

 

 

 

이게 기존에 사용하던 슬리커인데, 

아마 대부분 이런 슬리커를 사용하고 계실거다.

 

보기만해도 거칠어보임ㅠㅠ 

내 팔에 긁어봐도 아프다ㅠㅠ 

 

그리고 브러싱 후에 털 제거 하기도 귀찮아서 

브러시 사이에 붙어있는 털들,,,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브러시 치고는 비싼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큰 맘 먹고 한 번 사봤다:) 

냥품멍품의 '쓰담 브러쉬"!

 

 

 

 

헤헷,,, 널 위해 준비했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도록 

뚜껑까지 있다. 

 

모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게 끝이 둥글게 처리가 되어있어서

연약한 아이들 피부에 닿아도 

전혀 아프지 않고, 

이름처럼 쓰담쓰담, 마사지 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손으로 쓸어봐도 정말로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그리고 밑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손쉽게 빗 사이의 털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실사용을 해 볼 차례! 

 

 

 

 

 

오잉 이게 뭐다냐 

크기가 생각보다는 조금 커서

혹시 호두가 거부감을 느끼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싫어하진 않는 느낌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브러싱을 해보자:) 

 

 

 

 

푸들을 귀털이 길어서

귀 뒷쪽 털이 자주 엉키기 때문에 

자주 빗어줘야 한다:) 

아프지 않아서 눈감고 가만히 빗질을 받음ㅎㅎ

 

 

 

 

지금 몸은 미용을 해서 빗을 털이 없고ㅋㅋㅋ 

머리 윗쪽만 빗어줬다. 

 

 

 

 

 

푸들은 털이 잘 안빠져서

브러싱 후 요만큼 털이 모임ㅎㅎ 

 

요렇게 빠진 털은 버튼을 눌러서 

손으로 쉽게 제거!

 

 

슬리커로 빗질을 하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가끔 아플때가 있는지 

빗질하는 걸 싫어했었는데, 

정말로 마사지를 받는 듯이 

눈을 지그시 감고 얌전히 브러싱을 받는걸 보니 

진작 살걸, 싶었다'ㅅ'ㅎㅎ 

돈이 아깝지 않은 아이템! 

 

이제 집에 있는 슬리커는 갖다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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