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맛집] 분위기 좋은 성수 일식 맛집, <진작다이닝🍝>

성수동의 분위기 좋은 일식 맛집,
진작다이닝을 방문했다:)

평소에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는데
평일 오후 2시쯤? 어중간한 시간대에 갔더니
다행이 앞에 두 팀 정도밖에 없었다:)

평소에는 도대체 웨이팅이 얼마나 있는건지ㄷㄷ
아예 밖에 웨이팅 안내 표지판까지 있음ㄷㄷ

웨이팅하면서 메뉴를 미리 고르도록
메뉴판을 주셨당

일단 후토마키를 목표로 왔는데
파스타도 다 맛있어보였당ㅎㅎ

그리고 음료메뉴도 완전 취향저격!
내가 넘 좋아하는 메론소다가 있다니ㅠㅠ
다음 행선지가 카페만 아니었어도 먹고싶었는데
메론소다는 좀 과할 것 같아서 레몬사와로 주문했다.

내부가 생각보다 꽤 넓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당ㅎㅎ

밖에서 봤을 때는 뭔가 아담하고 소박?한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층고도 엄청 높고 꼭 대형카페같은 분위기였다.

먼저 나온 레몬사와는 생각보다 술맛이 강했다ㅎㅎ
레몬소주같은 맛?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왔당!

우니파스타, 마제파스타, 후토마끼!
둘이서 세 개는 넘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후토마키가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괜찮았다😊

우리파스타는 우니를 터트려서 요래요래섞어서~
맛있긴했는데, 우니맛은 그닥 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당ㅎㅎㅎ

마제소바는 몇 번 먹어봤는데
마제파스타는 처음!
생각보다 파스타면과도 잘 어울렸다!

그리고 넘 맛있었던 후토마끼!
크기가 엄청 커서 한 입에 넣기 힘들었당ㅎㅎ

진짜 남김없이 완전 싹싹 긁어먹음!

모든 메뉴가 너무 입맛에 꼭 맞아서
넘 만족스러운 식사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