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카페]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빈티지38>

전포동의 아기자기한 카페들 사이에

거의 유일무이한 넓은 좌석을 자랑하는 대형 카페,

빈티지38을 다녀왔다:)

24시간 open

24시간 오픈이고, 예전에는 저 차(?)안에

들어갈 수도 있어서 저기가 포토존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막혀있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긴한데 이 날은 비가 와서..

3층으로 되어있는데,

복층 식으로 되어있어서 1층은 층고가 엄청 높다.

이름 그대로 빈티지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당:)

벽면에는 빔프로젝트로 영상이 계속 출력되는데

뭔가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연출됐다'ㅅ'

요렇게 2층과 3층은 복층처럼 되어있다.

3층은 있는 줄 몰랐는데 지금 사진보고 알았네' ㅁ';;

다음에는 2층이나 3층 가봐야지!

빈티지38 메뉴!

특이하게 아메리카노 리필도 있다ㅎㅎ

우리는 둘 다 아인슈페너로 통일!

세상에나' 0'베이커리 메뉴도 진짜 다양했고 예쁜 디저트들 너무 많아서 진짜 눈돌아갔다ㅠㅠ

크로와상 비쥬얼 진짜 넘나 영롱..ㅠㅠ

아쉽게도 우리는 조금만 시간을 떼우고 바로 밥먹으러 갈거여서 디저트는 패스했다.아쉬워라... 다음에는 꼭 먹어야지Ĭ ^ Ĭ

커피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

자리로 가는 길에 만난 왕큰 곰돌이🐻

빈티지38의 시그니쳐인가' 3'? 2층에도 앉아있던데

요즘 핫한 카페의 필수 인테리어 노출콘크리트 ' 3'

이 날은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는데

날씨 좋은 날 햇살 드리우면 너무 좋을 것 같다ㅎㅎ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조명도 예쁘다😍

포토존인 거울도 예쁘고:)

아인슈페너도 맛있었다:)

아인슈페너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인슈페너의 생명은 크림이라고 생각하는데

크림이 적당히 달콤하면서 신선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당:)

커피도 괜찮았구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전포동에 카페들이 다 아담해서

자리쟁탈전이 상당한데 자리도 넓어서

친구랑 마음놓고 한참을 수다떨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