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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인도네시아_발리

발리 로비나 돌고래투어 멘장안 스노클링 예약후기 및 로비나 식당 추천

by 뻐쁠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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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뻐쁠입니다😘

 

 


발리 여행 2일차, 
스미냑에서 로비나로 떠나는 날입니다~! 
아직도 2일차라니 포스팅 해야할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쌓였네요ㅎㅎ 

로비나는 발리섬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곳인데요, 
많은 분들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돌고래 투어와 멘장안에서의 스노클링으로 
특별한 경험을원하는 분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아무래도 우붓같은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여행상품도 다양하지는 않았는데요, 
저희는 로비나지역의 관광을 꽉 잡고 계시는
yopen 이라는 여행사사장님을 통해서
직접 예약을 해서 다녀왔어요. 

로비나의 돌고래투어, 멘장안 스노클링부터 
다른지역에서 픽업/드랍까지 
모두 yopen 사장님을 통해서 진행했어요! 
찐 만족스러워서 남기는 후기입니다ㅎㅎ 
 
 


로비나 이동 및 투어 문의


 
 
왓츠앱 사장님께 직접 문의를 드렸는데요,
연락드린지 5분도 안돼서 
바~로 답장을 주시더라구요! 
 
왓츠앱을 통해서 스미냑-->로비나 이동, 
로비나에서 돌고래 투어 및 멘장안 스노클링, 
그리고 투어 끝난 뒤 로비나--> 우붓 이동까지 문의를 드렸어요. 
 
영어는 물론 우리의 삼성AI가 도와주었습니다. 
AI 만세!!
 
 
 

 


 
된다 안된다가 아니구 
그냥 바~로 일정부터 보내버리시는 
화끈한 사장님,,ㅎㅎ
일정 소개부터 준비물까지 한 번에 
다 알려주셔서 아주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스미냑-->로비나 이동, 
로비나에서 돌고래 투어 및 멘장안 스노클링, 
투어 끝난 뒤 로비나--> 우붓 이동까지


합쳐서 총 금액 2인에 2,250K (약 20만원)
 
이동에 투어까지 다 합쳐서 이정도면 진짜 혜자에다가
여러 업체 알아볼 필요 없이 이렇게 속전속결로...
진짜 속편하고 간단했어요! 
 
비용도 그냥 현지에서 지불하면 된대ㅎㅎㅎ 
이렇게 쉽게 예약을 끝내도 되나 싶게 끝나버려서 
약간 어리둥절 할 정도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걱정했지만 역시나 예약은 문제없이 잘 돼서
yopen 이 보내주신 픽업기사님과 함께  로비나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길에 보이는 풍경이 
참 여유롭고 평화로워보여서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시골도 비슷한 풍경인데
왠지 여행와서 보는 풍경이 더 예뻐보이는건 
야자수가 주는 이국적인 느낌 때문일까요?ㅎㅎ 
 
 

 

 
기사님도 진짜 친절하셨구요. 
중간에 가다가 여기가 진짜 예쁜 뷰포인트라고
Buyan Lake라는 곳에 잠깐 내려주시기도 하셨어요!

 

 
 
실제로 보면 진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ㅠㅠ 
 

 
하트하자고 해놓고 뭐하시는지..? 
 

 

 
 
스미냑에서 오후 3시에 출발했는데 
로비나 도착하니 벌써 7시가 가까워졌어요. 
 

 
 
로비나도 석양이 참 예쁘다고 하는데
이미 해가 다 지고나서 도착해서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좀 더 일찍 출발할걸..!
 

 

 

바닷가쪽에 식당이 있을 줄 알고 갔는데
식당도 거의 없는데다가 
7시 넘어서 갔더니 그나마 있던 식당들도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저희 숙소는 로비나 다운타운쪽도 아니어서 
식사를 하러 나가기에는 좀 어려웠는데
다행히 숙소 앞에 문을 연 식당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Sunset Ayu Restaurant

 

🚩 위치 
R2WP+HV9, Jl. Laviana, Banyualit, Kec. Buleleng, 
Kabupaten Buleleng, Bali 81119 인도네시아
 
⌚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공간은 꽤나 넓었고, 오픈된 공간이에요. 

오픈 공간이라 에어컨은 없지만 

개방감이 좋아서 그런지 별로 덥지는 않더라구요. 

 

 

 

작은 동네에 있는 식당이라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메뉴도 상당히 다양하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꽤나 허기가 져있던터라

이것저것 주문해봤습니다. 

 

저희는 갈리소스새우볶음, 나시고랭, 짭짜이(Capcay,야채볶음) 

바비케찹(Babi kecap) 을 주문해봤어요. 

바비케찹은 직역하면 간장돼지고기에요ㅎㅎ 

 

 

바비케찹 60K (약 5,200원)

 

음.. 메뉴판에 있던 사진이랑 너무 달라서 좀 놀라긴했어요.

밥이랑 같이 나와서 밥에 양념이랑 같이 섞어 먹으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약간 우리나라 돼지고기 장조림 느낌이랄까?ㅎㅎ 

 

짭짜이(야채볶음) 30K (약 2,600원)

 

너무 야채가 없나 싶어서 주문해본 건데 

시키길 잘했다 싶었어요. 

중간중간 입가심하기에 좋더라구요. 

 

오징어나시고랭 55K (약 4,300원)

 

나시고랭은 간이 좀 센편이긴 했는데 

짭짤하니 맛있었어요! 

사실 나시고랭은 맛 없기 힘든 음식이긴 합니다ㅎㅎ  

 

 

새우볶음 60K ( 약 5,200원) 

 

진짜 새우 한 5마리 들어있나...? 

양보고 너무 깜짝 놀랐는데 맛보고 또 깜짝 놀랐어요. 

그냥 마늘에 새우 볶은 것 같은데 

왜이렇게 감칠맛 있고 맛있는지 

진짜 저 마늘기름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혹시 이 식당 가시게 되면 새우볶음 두 번 드세요!

 

 


 

 

이렇게 이동과 저녁 식사로 끝난 

발리 여행 2일차, 로비나에서의 저녁입니다:) 

다음 날은 새벽부터 돌고래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본격적인 로비나 투어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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