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기록🛫/국내_충청ㅣ전라도

[군산여행] 고즈넉한 한옥카페 <당골카페>, 남당항 대하구이

by 뻐쁠 2022. 9. 19.
반응형

 

 

군산에서의 마지막 일정:)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잠깐 휴식차

군산 끝자락의 예쁜 한옥카페에 들렀다. 

 

 

 

 

넓은 잔디밭을 지나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옥카페가!

 

 

 

초록초록한 잔디랑 

예쁜 한옥건물이 넘 잘어울린다. 

야외 분위기 너무 좋다💕

 

 

카운터가 있는 본관쪽은 

테이블도 몇 개 있고 앉을 수 있는 좌식공간도 있었다. 

 

 

흑임자처돌이로써 흑임자크림라떼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당골크림라떼와 아아메를 시켰다ㅎㅎ

 

배가 안불렀으면 쑥바삭이나 가래떡 구이도 

너무 괜찮았을 것 같당. 

한옥카페랑 딱 어울리는 주전부리ㅎㅎ

 

 

 

본관(?) 과 이어져있는 옆 방은 

이렇게 마루바닥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었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거의 방을 전세내고 앉아있었당ㅎㅎ

 

이정도 카페면 진짜 사람이 바글바글할 것 같은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건지 

아니면 군산이라 사람이 적은건지' 3' ?

경기도였음 빈자리 찾기 힘들었을텐데ㅎㅎ

 

 

 

 

크림라떼와 아아메:) 

 

 

 

 

넘 정성스럽게 예쁘게 내어주신다😘

옆에 작은 돌화분(?)에 꽂힌 꽃까지 

카페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리는 셋팅이었다. 

 

 

 

크림도 완전 꾸덕꾸덕ㅎㅎ

 

 

 

뒷쪽 건물은 건물은 개방이 안되어있고 

마당에 있는 테이블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아직 날씨가 좀 덥긴했지만 

선선해지면 야외테이블에서 마시는 것도 

넘 좋을 것 같았다.

 

 

진짜 분위기 너무 좋잖아ㅠㅁㅠ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예쁜 카페에 와서 기분 좋았당😊

 

 

 

 

이렇게 군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예전에 새조개샤브샤브 먹으러 갔었던 남당항에 들렀다. 

 

 

3월에 왔을 때는 새조개 축제 중이더니,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대하 축제 중이었다!

 

여긴 아마 아이템만 바꿔서 1년 내내 축제일 듯ㅎㅎㅎ

 

대하 가격은 가게마다 다 동일하길래

그냥 적당한 가게로 들어갔다. 

 

 

 

 

익어가는 불쌍한 새우들,,,ㅠㅠ

 

 

불쌍함은 잠시,ㅎㅎ

살이 통통해가지구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으니 

너어어어어무 맛있었다><

역시 대하 최고! 히히

 

새우머리 버터구이는 너무 짜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마지막으로 해물라면까지 클리어!

 

 

 

이렇게 진짜로 모든 여행이 끝났다:)

군산 소소한 그 분위기, 너무 마음에 들었구 

대하 또 먹고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