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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강남 맛집] 분위기 맛집 <미도인> 대창덮밥! 드디어 먹어봄>_<

by 뻐쁠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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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정맛 맛집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요즘 완전 핫하다는 

스테이크 맛집, 미도인을 다녀왔다!



 < 미도인 >

open 11:30 - 21:10

(break time 15:00-17:00)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CGV쪽 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가는 입구가 약간 헷갈리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표시되어있으니 

옆 건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ㅅ'! 

 

 

 

 

 

 

 

계단을 올라오면 보이는 내부!

액자처럼 되어있는 창이 완전 감성적......☆

 

 

 

 

 

 

 

나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는데

밖에 웨이팅할 때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의자도 마련되어있었다'ㅅ'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한편!

조명은 요즘 눈여겨 보고있는 

스테인글라스 펜던트가 딱 있어서

오호 좀 센스있다 싶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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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인 메뉴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미도인 구첩 반상이 너무 궁금했는데 

하루에 7그릇 한정이라

역시나 탈락이었다ㅜㅜ

 

아쉽지만 구첩반상은 다음을 기약하고 

등심스테이크 M사이즈와

곱창대창덮밥(곱대)을 주문했다😄

 

 

 

 

 

 

 

 

수저통이랑 접시도 너무 예쁘구 

단무지랑 피클도 넘 이쁘게 내어준당 

딱 요즘 갬성😄

 

 

 

 

등심스테이크와 곱창대창덮밥

 

 

 

쨘 곱창대창덮밥과 등심스테이크가 나왔다'ㅅ'

 

 

 

 

 

 

 

 

등심스테이크에는 같이 곁들여먹을 숙주와 

장조림 약간, 그리고 단호박 스프가 함께 나왔다.

 

미듐사이즈 치고 양이 많아보이진 않았지만 

한 상에 정성을 가득 담아낸게 느껴진다.

 

 

 

 

 

 

 

굽기는 따로 말하진 않았는데 미듐웰던정도인듯?

등심인데도 고기가 부드럽고 

양념도 잘 베어있어서 

깔끔하게 한 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곱창대창덮밥

 

 

 

곱창대창덮밥은 밥에 양념이 되어있고 

숙주, 와사비, 계란노른자, 꽈리고추등이 

골고루 올려져 있어서 

밥 한숟갈에 얹어서 한입 먹으면 된당:) 

고추는 완전 매우니 먹을 때 조심-!

 

 

 

 

 

 

 

대창........❤️

 

대창자체가 원래 기름이 많아서 

먹다보면 조금 질릴 수도 있는데 

소스가 달콤하면서도 약간 매콤해서 

마지막까지 물리지 않았다:)

 

그리고 대파랑 숙주랑 같이 슥슥 비벼서 

와사비 살짝 올려먹으면 깔끔-☆

 

 

 

조금 아쉬웠던건

대창이나 곱창의 양이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대창 크기가 작은 편이었다는 것?

원래 두툼-한 대창 입에 넣고 딱 베어물면

기름이 촥-! 나오는 그 맛에 먹는건데...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갬성을 즐기며

한 끼 맛있게 먹겠다~ 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나는 오늘 겁나 맛있는걸 먹을거야!! 라는 

마음가짐이라면 글쎄..ㅎㅎ 

갬성 맛집으론 인정이지만 찐맛집이라기엔 

내 기대치에는 쬐끔 미치지 못했다ㅎㅎ 

 

어쩌면 내가 대창덮밥 맛집인 송리단길 단디의 

대창덮밥을 이미 맛본 뒤라

너무 기대치가 높아져 있었던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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