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2 H14. 동유럽신혼여행 5일차 체코 프라하) 까를교 뜨레들로 꼴레뇨맛집 코젤로브나 빌라(Billa) 프라하에서의 두 번째 날은, 아침에 스냅을 찍고 나서는 크게 중요한 일정 없이 프라하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전날에 프라하성이랑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서 좀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어요. 🌈 까를교 🌈 먼저 살살 걸어서 까를교에 갔어요. 오전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까를교는 멀리서 봐도 좋고, 위에서 걸어가면서 봐도 좋았어요. 사람이 많긴 했지만 막 정신없는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분위기라서 그냥 다리 위를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까를교에는 다양한 석상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석상은 바로 프라하 성에서 봤던 관의 주인공인데요, 불륜을 한 왕비의 고해성사를 왕에게 비밀로 지키다가 죽음을 맞이한 네포무츠키의 석상이에요. 머리 위.. 2023. 12. 2. H08. 동유럽신혼여행 4일차 체코 프라하) 하벨시장 바츨라프광장 화약탑 야간열차를 타고 아침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한 프라하:) 먼저 기차역에서 교통권을 끊고,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기차역에서 나와서 호텔로 가는 길! 어제까지는 부다페스트에 있다가 오늘은 프라하라니,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ㅎㅎ 프라하 풍경은 부다페스트랑은 확연하게 달랐어요. 부다페스트보다 건물들이 좀 더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하더라구요ㅎㅎ 아 그리고 확실히 부다페스트보다는 좀 더 북쪽이라 그런지 기온이 좀 더 낮았네요ㅎㅎ 부다페스트가 늦여름정도라면 프라하는 초가을정도? 호텔은 중앙광장 바로 앞에 있는 곳이었는데 아직 체크인 시간 한참 전이라 일단 호텔에 캐리어를 맡겨놓고 다시 나와서 좀 돌아다녀보기로 했어요. 호텔 바로 앞의 중앙 광장 한 번 슥- 둘러봐주고, 바츨라프광장쪽으로 일단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아직.. 2023. 11. 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