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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맛집5

서촌 줄서서 먹는 삼겹살맛집, 뼈탄집 줄서서 먹는다는 서촌의 삼겹살 맛집, 뼈탄집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 저는 도착하기 전에 테이블링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고 갔어요. 6시 20분쯤 예약했을 때 이미 대기가 7팀이 있더라구요'ㅁ' 약속시간은 7시였기 때문에 기다렸보기로 했어용. 7시 20분쯤 저희 차례가 되어서 입장을 했는데 본관쪽 말구 신관쪽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분위기는 본관이 더 괜찮아보였는데 신관은 좀 테이블이 간격이 좁긴하더라구요ㅎㅎ 복작복작한 분위기ㅎㅎ 뼈구이도 궁금했는데 먹기에 좀 불편할 것 같아서 뼈삼겹3인분과 목살 2인분을 주문했어요. 뼈삼겹은 요렇게 뼈에 붙어있는 삼겹살입니다:) 같이 구워먹도록 파랑 마늘, 버섯도 나왔어요 뼈부분을 제외하면 3인분 치고는 양이 좀 적쥬ㅠㅠ 불판이 특이했는데 고기는 불판에 얹.. 2023. 4. 26.
서촌/경복궁역 아메리칸차이니즈 레스토랑 홈보이서울 경복궁역 근처의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홈보이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놨던 곳인데, 의외로 웨이팅이 없고 썰렁하더라고요...? 오..? 나만 아는 맛집이었나! 했는데 알고보니 다들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다른데서 기다리괴 계셨나봐여ㅠㅁㅠ 예약대기 9번째더라구요ㅎㅎ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 오' 3' 분위기 좋아용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더니 뭔가 홍콩영화에 나올법한 느낌?! 차가 있어서 맥주는 못마셨는데, 2인 세트메뉴도 구성이 괜찮은 것 같아요:)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너무 많았어요ㅠㅠ 오렌지치킨, 몽골리안포크, 크림새우, 비프차우멘, 블랙페퍼비프라이드 등이 인기메뉴인 것 같고, 충칭 마라 치킨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고민하다가 블랙페퍼비프라이스와, 몽고.. 2023. 4. 18.
삼청동 미쉐린가이드 맛집 삼청동 칼국수 삼청동 길을 걷다보면 항상 웨이팅이 바글바글하던 삼청동 수제비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밀가루의 씹히는 식감때문에 칼국수보다는 수제비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수제비를 줄서서 먹는다...? 좀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저도 대세에 합류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갔던 날도 역시나, 웨이팅이 엄청났어요. 어림잡아 앞에 20팀은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가게 내부에 테이블이 많고 회전율도 빨라서 줄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었어요ㅎㅎ 드디어 메뉴판이 보이기 시작하고... 한 20분 정도만에 드디어 입성했습니다~! 수제비 2인분과 감자전을 주문해놓고 김치 셋팅! 김치도 약간 시원한 겉절이 스타일로 수제비랑 넘 잘어울릴 것 같았어요:) 수제비 2인분은 항아리에 담겨져 서빙됐습니다:) 1인분은 그냥 그릇에 주는데.. 2023. 3. 31.
서촌 SRE 커피룸 버터바 흑임자라떼 후기 버터바를 먹어보기 위해 서촌 SRE커피룸을 방문했습니다😃 서촌 중심 골목에서는 조금 벗어난 곳에 있었는데요, 이렇게 한적한 곳에...?! 싶었지만 맛집은 다들 알아보는 법,,, 우리가 들어가고나서 잠시 뒤에 사람들이 몰려와서 만석이 됐어요. 조금만 늦었으면 못앉을뻔...... 카페 내부는 꽤 좁은 편이었는데, 테이블을 옹기종기 놔서 그래도 앉을 테이블은 꽤 됐어요. 안쪽에 좌식 공간이 있어서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한 날이었는데 아늑하게 앉아있으니 넘 좋더라구요:) 흑임자 처돌이는 흑임자라떼가 있는 곳이라면 무조건 흑임자라떼죠! 크럼블, 푸딩, 버터바까지 요즘 핫한 디저트는 다 있네용ㅎㅎ 흑임자크림라떼와 크림라떼, 그리고 얼그레이버터바입니다. 비쥬얼 넘 만족스럽네요:) 흑임자라떼에 에.. 2023. 3. 25.
서촌 밍고네식탁 이탈리아 가정식 맛집 새로운 맛집을 한 번쯤 방문하기는 쉬워도, 여러번 방문하게 되는 집은 흔치 않잖아요? 서촌의 밍고네 식탁이 저에게는 그런 식당입니다:) 아껴둔 맛집이랄까? 새로운 곳보다, 정말 맛있는게 먹고싶다! 싶을 때 방문하게되는 집이랄까요?ㅎㅎ 밍고네식탁은 이탈리안 가정식집인데요, 파스타, 피자 같은 일반적인 메뉴 외에도 다양한 그라탕같은 메뉴들이 많아요. 그리고 종종 메뉴가 바뀌는 것 같더라구요:) 몇 년 전 처음 방문했을 때 소프트쉘크랩 튀김이 들어간 메뉴가 있었는데, 저에게는 정말 센세이션이었어요. 이런 음식이 있다니! 지금은 그 메뉴는 없어졌지만, 새로운 메뉴들도 항상 맛있어서 언제나 만족감을 주는 곳이랍니다. 가게 분위기도 아늑한게 너무 좋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취향저격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 202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