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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종로 익선동 한옥카페 랑솜

by 뻐쁠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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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카페 랑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ㅎㅎ 

 



밖에서 봤을 때 꽤 넓은 마당이 펼쳐져 있고, 그 주위를 한옥이 둘러싸고 있었는데요 
옛 한옥의 구조를 잘 살린 것 같아요:) 
실제로 마당이 넘 예뻐서 여기서 사진 백만장씩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ㅎㅎ 
가끔 그냥 들어와서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들도....ㅎㅎ

 

 



메뉴판이 너무 귀엽죠?! 
메뉴의 특색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잘 표현을 해놔서, 메뉴 고르기가 쉬웠어용ㅎㅎ 

 

 


여기가 또 디저트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메뉴판 그림만 봐도 너무 귀여웠는데, 실제 비쥬얼은 더 끝내줘용'ㅁ'
진짜 하나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다니깐요ㅠㅠ

 

 


발로나 티라미수라니! 발로나 초콜릿이 들어갔나봐용 얼마나 맛있을까요....
사실 저는 갔다온지 좀 돼서 딸기 디저트가 많았는데, 
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용 복숭아티라미수가 나왔으려나?! 
아무래도 조만간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안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참 고즈넉하니 좋아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을 때였는데 밝을 때도, 살짝 어두울 때도 참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이 날 저희는 딸기티라미수는 골랐어요!

 

 


일반적인 티라미수가 아니라 수플레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게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더라구요ㅎㅎ 

 

 


저녁먹고 가서 배가 불렀지만 또 술술 들어가게 하는 맛이었습니당:)ㅎㅎ 

 

 


같이 간 일행은 아인슈페너와 그린티라떼를 주문했는데용, 
특히 그린티라떼가 녹차맛이 엄청 진하고 맛있더라구용! 강추합니다ㅎㅎ 

 

 



해가 지고 나서 한옥과 달의 모습이 넘 멋있죠'ㅅ'?!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바깥이랑 하늘이 자리에서 그대로 보이니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익선동에는 뭔가 많은 듯, 하면서도 또 막상 가려고 하면 딱히 갈만한 곳이 많이 없는 느낌인데 
이번에는 꽤 괜찮은 카페를 발견한 것 같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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