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여행] 핑크뮬리 댑싸리 천일홍🌺경기도 꽃구경 <양주나리공원>

 

 

 

9월 말쯤부터 10월까지 

가장 예쁘게 즐길 수 있는 핑크뮬리! 

 

10월에는 주말마다 일정이 빡빡해서 

더 늦게 전에 얼른 핑크뮬리를 보러 갔다왔다🌺

 

 

 

양주의 나리공원(나리농원)!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가기 좋다:) 

 

늦게 출발하면 차가 막힐까봐 

아침 일찍(그래봐야 8시) 출발하기로 했다. 

물론 계획대로 되지 않지.....ㅎㅎ

8시에 출발하기로 했지만 결국 9시에 출발! 

 

 

 

초점 상실된 입장권샷ㅎㅎ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인데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고 가면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한데,  

미리 예매한다고해서 할인이 되는건 아니라서 

우리는 예매하지 않고 그냥 갔다. 

다행히 오전 일찍이라 사람이 아직 많지는 않아서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엄청 넓었다. 

입구쪽에는 장미 정원도 있었는데 

장미는 이미 철이 좀 지나서 꽃이 많지는 않았다. 

 

 

 

 

완전 분홍분홍하게 만개해있던 핑크뮬리! 

 

 

 

 

넓기도 엄청 넓고

완전 풍성하게 만개해있어서 넘 예뻤다. 

 

 

 

 

안쪽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게 되어있다!

간혹 들어가서 찍으시는 분들도 있던데 

사진찍느라 나무들을 다 밟아서 

나무가 다 짓밟혀있는 곳도 있는데 좀 보기 안좋았다ㅠ

 

 

 

 

바깥에서 찍어도 충분히 예쁩니당!ㅎㅎ

 

 

 

 

 

핑크뮬리만 생각하고 갔는데 

핑크뮬리 말고도 예쁜 꽃들이 가득했다:) 

 

 

 

이른 시간부터 사람이 꽤 많았는데 

그만큼 공간도 엄청 넓고 꽃도 많아서 

사진찍기에 너무 좋았다! 

 

완전 인생샷 엄청 건져옴!ㅎㅎ

 

 

 

꽃만 있는게 아니라 

억새 비스무리한 풀(?)이랑 

가을 갬성 끝판왕 팜파스까지! 

 

 

 

오늘 정말 인생샷 많이 건져갑니다-☆

핑크뮬리도 예쁘긴한데, 

사진은 역시 이렇게 화사한 곳에서 찍는게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당ㅎㅎ 

 

 

 

 

꼭 물감을 흩뿌려놓은 것처럼 

너무 색감이 예뻤던 백일홍! 

 

 

 

 

꽃 한송이 한송이마다 색이 다 달랐는데

색이 너무 곱고 예뻐서 넋을 놓고 봤다ㅎㅎ

 

 

 

 

핑크뮬리, 댑싸리 등이 유행하기 전에 

가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났던 코스모스, 금잔화도 

오랜만에 보니 수수한 매력이 있었다:) 

 

 

 

 

동글동글 귀여웠던 댑싸리😘

 

 

이 넓은 공간에 예쁜 꽃이 가득가득,

오랜만에 꽃구경 제대로 했당💕

 

천천히 다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 걸렸다. 

 

 

 

마지막으로 호박과 조롱박터널을 지나면서 

가을 꽃구경 끝😊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예쁜 꽃들로 가득찼던 하루ㅎㅎ 

너무 행복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