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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신사 맛집] 가로수길 텐동 맛집, <하나텐>

by 뻐쁠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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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사동 나들이♪
평소에 주로 강남쪽에서 놀다가 
오랜만에 가로수길로 진출했더니 
조용하고 한적한게 좋았당ㅎㅎ 

오늘은 내가 죠아하는 텐동을 먹으러갔당♪
가로수길에서 조금 벗어난 골목에 위치한 
하나텐!

신사동 갬성카페로 유명한 
그레이그리스트밀 바로 옆집이다. 

 

 


하나텐 

open  매일 11:30-20:30
break time 15:00-17:00


 

 


 
혹시 웨이팅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다.

 

 

 


바자리도 있지만 편한 테이블석에 착석! 
사진은 없지만 겨울이라 겉옷이 거추장스러운데,
겉옷을 걸어놓을 수 있게 행거가 있어서 좋았다. 
센스굿:)

 

 

 


메인 메뉴인 텐동은 기본부터 울트라까지 총 6가지!
첨에 아나고텐동 먹어야지~하고 갔는데 
소프트크랩텐동이 있길래 메뉴 급 변경!!!
소프트쉘크랩 넘 죠아.........♥

온천계란(온센타마고)도 추가할 수 있어서 추가했다. 
근데 대부분 다른 텐동집은 온천계란 기본 포함인데
여긴 따로 천원씩 내야 해서 쬐끔 아쉽ㅎㅎ

 

 


기다리는 동안 가게 둘러보깅' 3' 
테이블 뒷편에 식기류와 시치미가 준비되어있다. 

 

 

 

 

젓가락이 일회용이라서 엄청 마음에 들었당:)

 

 

 


텐동 맛있게 먹는 법! 
이제는 텐동 마스터라서 다 알고있지!

 

 

 


그리고 드디어 나온 텐동-☆ 영롱-☆

크으 마이럽 소프트크랩ㅠ 3ㅠ
보기만해도 엄청 바삭바삭해보인다. 

 

 

 


아나고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엄청난 비쥬얼..
아나고가 진짜 30cm는 될 것 같았다. 

 

 

 

 

튀김은 따뜻한 밥 위에 오래 있으면
눅눅해지기때문에 일단 다 접시로 옮겼다. 

소프트크랩텐동에는 새우도 두마리 있당ㅎㅎ 
그리고 제철채소 3종으로는  
연근, 단호박, 느타리버섯이 들어있었다. 

 

 

 

(먹다가 찍은거 아님)
온천계란을 터트려서 밥에 슥슥 비벼준당ㅎㅎ 
그리고 밥 한 입 와아앙 먹구 
튀김 한 입 바사삭 먹으면♥ 

소프트크랩도 너무 속은 부드러운데 
겉은 완전 파삭파삭!하고 고소하고 난리,, 

 

 

 

 

김도 꼭 김부각처럼 마지막까지 바삭바삭!

 

 

텐동은 튀김+밥이라서 사실 먹다보면 
좀 느끼하거나 물릴 수도 있는데 
하나텐 텐동은 튀김옷이 엄청 바삭해서 그런지
기름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조금 아쉬웠던건 
채소들이 약간 무거운 느낌의 채소밖에 없었던 것!
깻잎이라던지 취나물?이라던지 
푸릇푸릇한 느낌의 튀김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당:)  


그래두 전체적으로 맛은 만족스러웠던 
가로수길 텐동 맛집, 하나텐! 추천합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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