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성신여대 가성비맛집 태조감자국, 선화슈퍼가맥

by 뻐쁠 2023. 1. 22.
반응형

 

 

 

대학원 다닐 때 학교 앞이 지겨울 때면  

가끔씩 가까운 성신여대 쪽으로 넘어와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성신여대에서 친구를 만나서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여기를 가려고 했던게 아닌데 

성신여대 앞에 가니 옛추억이 몽글몽글한게 

우리... 오랜만에 감자탕 콜...?! 

이렇게 급! 찾아가게 되었는데용, 

태조감자국 가게가 이전을 했더라구요! 

 

예전엔 약간 노상식당 같은 분위기였는데 

 

 

엄청 번듯한 가게가 됐더라구요?! 

예전의 그 정겨운?느낌이 좀 없어진 것 같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맛은 그대로 일거라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당:)

 

 

 

2명이라서 제일 작은 좋~다를 주문했어요.

볶음밥도 당연히 주문할 예정이므로ㅎㅎ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도 양이 엄청 푸짐합니다!

 

 

카메라에 김이 서려,,,

 

 

살코기 보이시나요?

진짜 살이 엄청 많이 붙어있어요ㅎㅎ

이런 맛집에 술이 빠질 수 없죵 

새로나온 당0% 새로를 먹어봤는데 

깔끔하긴했지만 넘 드라이한 느낌이라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ㅎㅎ

 

쨌든 태조감자국은

가게 분위기는 많이 바꼈어도 

역시 맛은 그대로였습니다👏

하긴 그러니 장사가 잘되셔서 

이렇게 확장이전을 하신거겠죵😁

 

예전엔 약간 현지인(?)숨은 맛집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성신여대의 대표 맛집이 된 느낌이라 

옛단골로써 뭔가 뿌듯?했습니다ㅎㅎ

 

감자탕을 뿌시고 가볍게(?) 

한 잔 더 하기 위해서 근처에 있는 

선화슈퍼가맥에 방문했습니다! 

 

 

10분정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날씨가 엄청 추운 날이었어서 

사장님께서 부엌 안쪽에

잠깐 들어와 있으라고 하셨어요ㅋㅋㅋ

 

 

맥반석에 먹태를 굽는 냄새가 

진짜 넘 향기로웠습니다ㅎㅎㅎ

 

 

가맥집은 처음 가봤는데, 

편안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안주 가격도 착하고, 

2차로 가볍게 한 잔 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안주를 주문하고, 

주류는 직접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1차로 감자탕을 클리어해서 배가 넘 불렀지만

옆 테이블의 계란말이 자태에 홀려서 

치즈계란말이도 하나 추가했어요ㅎㅎ

비쥬얼이 장난아니죵ㅎㅎ

양도 엄청나서 다음엔 여기서 1차부터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친구랑 얘기했어요

 

 

넘 배불렀지만 계속 손이 갔던 먹태ㅎㅎ

손질이 잘 되어있어서 먹기 편했어요~!

 

 

오랜만의 성신여대 추억 나들이 

넘 좋았습니당😊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