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박수기정이 한 눈에! 오션뷰가 환상적인 <카페루시아>

 

 

 

 

 

 

바닷가 쪽에 박수기정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꼭 가봐야지 계획했는데 

여행 내내 비소식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가려구 벼르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안오길래

잽싸게 카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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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루시아>

open 11: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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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길이 맞나...?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싶은 

바닷가 쪽을 조금 걷다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아담한 카페가

모습을 드러냈다.  

 

 

 

 

 

 

박수기정이 워낙에 웅장한 느낌이라 

카페도 왠지 넓고 탁 트인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카페자체는 아담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바다와 박수기정을 바라보면서 

경치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다.

 

숙소가 가까워서 걸어왔더니 

습한 날씨에 녹아내리고있어서

일단 얼른 실내로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카페가 엔틱하달까, 아늑하달까

요즘 카페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포근한 분위기였다.

 

음 사실 카페 자체에 기대를 크게 하면 안될 것 같고

 뷰가 다했다고 보면 되겠다. 

 

 

 

 

 

 

 

한 쪽 벽면에 있는 카페루시아 지도. 

루시아의 유래 뭐 이런건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 카페루시아랑 서귀포 지도였음ㅎㅎ

 

 

 

 

 

 

 

 

 

 

 

 

 

 

 

메뉴가 꽤나 다양하다. 

수제젤라또가 유명한 것 같았는데 

나는 커피가 땡겨서 루시아 라떼를 시켰다. 

 

 

 

 

 

 

 

루시아라떼는 헤이즐넛크림이 올라간 라떼였는데,

사실 커피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크림이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꽤 만족스러웠다. 

 

젤라또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루시아라떼 추천-★

 

 

 

 

 

 

 

카페 안에 앉아서도

이렇게 박수기정이 한 눈에 보인다. 

 

뷰가 워낙에 좋아서 사람도 많고

시끄러울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한 분위기였고 사람도 많지않아서 

조용히 쉴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실내에만 있기 아쉬우니까 

숙소 돌아가기 전에 야외 테이블에서 한 컷-★

 

사실 이 뷰 하나면 다른 설명 다 필요없쟈나😍

 

날씨가 화창했으면 진짜 더 예뻤을텐데 

흐려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비와서 못올뻔 했는데

이렇게라도 오게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조용하게 힐링하기 좋은 뷰맛집,

카페루시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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