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카페2

[제주카페] 박수기정이 한 눈에! 오션뷰가 환상적인 <카페루시아> 바닷가 쪽에 박수기정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꼭 가봐야지 계획했는데 여행 내내 비소식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가려구 벼르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안오길래 잽싸게 카페로 향했다:) open 11:00 - 20:00 이쪽 길이 맞나...? 이런데 카페가 있다고...? 싶은 바닷가 쪽을 조금 걷다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아담한 카페가 모습을 드러냈다. 박수기정이 워낙에 웅장한 느낌이라 카페도 왠지 넓고 탁 트인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카페자체는 아담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바다와 박수기정을 바라보면서 경치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다. 숙소가 가까워서 걸어왔더니 습한 날씨에 녹아내리고있어서 일단 얼른 실내로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카페가 엔틱하달까, 아늑하달까 .. 2020. 7. 20.
[제주카페] 서귀포 이색카페, 정성가득 삼단도시락 <카페차롱> 이번 제주도 여행의 컨셉은 '푹쉬자~' 라서 최대한 숙소근처에서 벗어나지 않고 소소하게 동네밥집,동네카페 돌아다닐 계획이었는데 그래도 꼭 가고싶은 곳 한 군데 정도는 가야지 싶어서 찾아놓은 곳이 바로 이었다. 삼단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카페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마침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길래 브런치 겸해서 갔다왔다:) 카페 차롱 open 10:30~18:00 월.목 휴무 큰길에서 카페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빨간지붕의 조그만한 카페가 보였다. 밖에서 볼때 너무 쪼끄매서 여기가 맞나...?싶었는데 유리문 안으로 살짝 보이는 내부가 뭔가 갬성 느낌이 뿜뿜하는 걸로 봐서 여기가 맞음 밖에서 보이는 소담한 모습과는 다르게 안쪽은 화이트톤의 디자인이 꽤 세련된 느낌이었다. 카운터에서 메..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