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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맛집6

종로 익선동 한옥카페 랑솜 익선동 한옥카페 랑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ㅎㅎ 밖에서 봤을 때 꽤 넓은 마당이 펼쳐져 있고, 그 주위를 한옥이 둘러싸고 있었는데요 옛 한옥의 구조를 잘 살린 것 같아요:) 실제로 마당이 넘 예뻐서 여기서 사진 백만장씩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ㅎㅎ 가끔 그냥 들어와서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들도....ㅎㅎ 메뉴판이 너무 귀엽죠?! 메뉴의 특색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잘 표현을 해놔서, 메뉴 고르기가 쉬웠어용ㅎㅎ 여기가 또 디저트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메뉴판 그림만 봐도 너무 귀여웠는데, 실제 비쥬얼은 더 끝내줘용'ㅁ' 진짜 하나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다니깐요ㅠㅠ 발로나 티라미수라니! 발로나 초콜릿이 들어갔나봐용 얼마나 맛있을까요.... 사실 저는 갔다온지 좀 .. 2023. 8. 20.
[익선동카페] 익선동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낙원역, 땅콩라떼 익선동 지나다니면서 마치 진짜 기찻길처럼 꾸며져 있는 모습에 항상 눈에 들어왔던 낙원역! 꼭 해리포터의 24/7 승강장처럼 다른 세계로 가는 길 같은 느낌이라 궁금했었당ㅎㅎ 가운데 기찻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카운터가 있는 본관이고 왼쪽 입구쪽은 좀 더 조용한 별관이 있었다. 카운터 옆에는 마치 회전초밥처럼ㅎㅎ 컨베이어밴트 위에 에쁜 케익들이 계속 돌아가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당ㅎㅎ 제주도에서 먹었던 땅콩라떼가 생각나서 나는 땅콩라떼를 시켰고, 같이 간 일행은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당:) 그리고 케이크는 엄청 달콤해보이는 피칸브라운으로! 비가 와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안에서 기찻길이랑 한옥 처마를 바라보니 왠지 더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라서 기분이 몽글몽글 좋았당:) 땅콩라떼는 라뗴 위에 달콤한 땅콩 크.. 2022. 10. 18.
[익선동맛집]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 <간판없는 가게> 익선동에서 양식 맛집으로 소문난 간판없는 가게에 다녀왔다:) 정말로 간판이 따로 없고 입간판만 되어있어서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다ㅎㅎ 생각보다 내부는 공간이 꽤 넓었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드롤 꾸며져 있었당 빈티지한 테이블이 넘 감성적이다ㅎㅎ 메뉴판도 완전 심플! 그냥 종이에 손글씨로 쓰여진 메뉴판이 넘 심플하면서 '간판없는 가게'와 잘 어울렸다. 우리는 제일 유명한 명란 스파게티하나와 내가 꼭 먹어보고 싶었던 라구 라자냐를 시켰다. 영롱한 명란스파게티 비쥬얼! 명란과 쪽파가 듬뿍 들어가있고, 올리브오일이 촉촉하게 둘러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명란파스타는 올리브오일이 넉넉하게 있는게 좋다ㅎㅎ 간간히 마늘쫑도 들어있었는데, 마늘쫑에 명란과 마늘의 향이 은은하게 배어서 넘 향긋했다. 그리고 엄.. 2022. 10. 7.
[종로맛집] 익선동 수제버거 찐맛집, <양키스버거🍔> 종로 수제버거 찐맛집, 양키스버거🍔 버거도 맛있구 감튀는 더 맛있고 완전 만족감 풀충전>< 핫한 익선동 골목의 제일 끝, 길 가에 있는 작은 가게다. 외관부터 가게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테이블 4개 정도의 아주 아담한 가게다. 대표 메뉴인 문래버거와 오리지널베이컨버거를 시키고. 칠리치즈프라이를 추가로 주문했다. 세트메뉴에는 1/2프라이와 음료가 포함되는데, 프라이에 치즈와 칠리소스를 추가하면 칠리치즈프라이가 되지만 세트로 주문하고 소스를 추가하는 것보다 칠리치즈프라이를 따로 주문하는게 더 저렴하다:) 사진만 봐도 배부른 기분☺️ 까만색 번이 문래버거! 버섯을 트러플향을 입혀서 볶아서, 한 입 먹으면 트러플 향이 입안에 가득했다. 패티도 너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고 트러플향이나는 버섯과 너무 잘 어울렸.. 2022. 5. 23.
[익선동카페] 이국적인 분위기의 익선동 핫플, <청수당> 청수당 🌿 11:30-22:00 익선동의 핫플로 이미 유명한 청수당! 앞에 지나갈 때마다 엄청 궁금했었는데 평일 저녁이라 사람이 좀 적은 것 같아서 드디어 한 번 가봤당:) 입구가 양 옆으로 대나무숲과 등이 켜져있는게 꼭 센과치히로에 나올 것만 같은 신비로운 느낌이 났다. 가본 적은 없지만 약간 일본 료칸같은 느낌도 나고ㅎㅎ 돌다리 옆으로는 진짜 물이 채워져있어서 사진 찍는다고 한 눈 팔지 말고 조심조심 들어가야 한다. 내부도 감성 충만! 의자가 영 불편해보이긴하지만 감성으로 이겨내야지! 특히 돌테이블(?)로 된 이 공간이 굉장히 매력있었는데, 앞쪽에는 물이 졸졸 흐르고 있고 실제로 물고기도 있었다! 완전 신기😮 좌석이 앞쪽 손님들이랑 마주보고 앉게 되어있어서 조금 민망하긴했다ㅎㅎ 메뉴가 특이했다' ㅁ'.. 2022. 1. 20.
[익선동맛집] 종로 찐맛집 추천! 솥밥 맛집, <솔솥> 익선동 끝자락에 위치한 솥밥 맛집, 솔솥! 평소에도 이런 퓨전 한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평도 좋은 것 같아서 넘넘 기대됐당>< 솔솥 익선점🍚 11:30 - 21:00 가게가 아담하고 테이블도 적어서 저녁시간에 갔더니 웨이팅이 좀 있었다. 한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다:) 요기가 우리가 앉았던 자리! 다른 자리는 다 오픈되어있는데 딱 이 자리만 이렇게 약간 떨어져 있어서 아늑하니 좋았다:) 웨이팅 한 보람이 있고만!ㅎㅎ 둘 다 도미관자솥밥을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다양한 메뉴 먹어보자, 싶어서 한 명은 와규 솥밥을 주문했다:) 이렇게 정갈하게 한 상 차림으로 나온다. 와규 솥밥과 도미관자솥밥! 먼저 밥을 잘 비빈 후에 옆에 그릇에 덜어내고, 솥에는 옆에 있는 물을 부어놓고 밥을 먹는 동안 누룽지를 만든..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