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행] 남원여행 2일차! 명문제과~새집추어탕~남원예촌😁

 

~3박4일이지만 포스팅은 마치 한 달처럼~

 

 

전라남도여행의 마지막 날이자 

남원여행 2일차!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전날 명문제과에서 사온

꿀아몬드빵과 생크림슈보루, 

그리고 커피와 함께하는 아침:) 

 

꿀아몬드빵 너무 달콤하고 고소하고 

빵은 부드럽고 아몬드는 바삭하구 

하나만 사온거 후회함ㅠㅠ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숙소에서 쉬다가 

또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헤헤

 

남원에 왔으면 당연히 추어탕을 먹어야지! 

 

 

남원 곳곳에서 보이는

남원의 마스코트 미꾸리ㅎㅎ

봇짐 메고 있는게 귀엽당ㅎㅎ

 

 

남원의 수많은 추어탕집 중에 

우리가 고른 집은 바로 새집추어탕! 

가게가 어찌나 큰지 궁궐인줄....?

 

가게가 진짜 크고 남원맛집답게

현지인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았다:) 

 

우리는 추어탕과 궁금했던 미꾸리깻잎튀김 주문!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다 맛있었다!

묵도 완전 탱글탱글 고소하구:) 

김치랑 나물들도 깔끔하고 맛있음! 

 

기다리던 추어탕! 

국물이 진짜 얼큰했다😍

추어는 잘 갈려져있어서 먹기에 불편하지도 않았다. 

산초가루 뿌려서 먹으니 진짜 밥 한공기 뚝딱함ㅎㅎ

 

그리고 궁금했던 추어튀김, 미꾸리깻잎튀김! 

추어를 깻잎에 감싸서 튀겨서 비린내도 없고 

깔끔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다:)

 

혹시 머리부터 다 튀겨져서 나오면 

징그러워서 어떻게 먹나... 

주문하면서도 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머리랑 꼬리는 다 손질이 되어서 

깔끔하게 나와서 겁많은 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당ㅎㅎ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나서

배도 좀 꺼트릴겸 바로 근처에 있는 남원예촌 구경을 갔다.

 

남원예촌은 숙박객들이 있는 쪽은 입장이 불가능하고,

숙소가 없는 쪽만 구경이 가능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남원예촌:)

하루 정도 숙박하는 것도 넘 좋을 것 같당.

 

이렇게 남원여행 2일차도 마무리가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