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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수유카페] 강북 수유 감성 카페, <수유리조트>

by 뻐쁠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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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르게 된 수유의 감성 카페,

수유리조트! 

한적한 주택가에 이런 곳이 있다니 넘 신기했다ㅎㅎ

 

카페 입구가 대나무 길로 되어있어서 

주택가인데도 꼭 이름처럼 

리조트 같은 느낌이 났다😊

 

내부에서 보는 모습도 꽤 감성적이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에는 

별채같은 공간이 따로 있다.

 

햇볕이 잘 드는 2층:)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아보이는데 

그래도 구석구석 자리는 많은편이다. 

 

2층 밖에는 이렇게 테라스도 있는데, 

나중에 볕 따뜻하고 날씨 좋을 때는

테라스도 좋을 것 같았당ㅎㅎ

나는 추워서 감히 나갈 엄두도 못냈는데 

이 날씨에도 꿋꿋하게 테라스자리를 고수하는

어린친구들도 있었다... 진짜...대단해😮👍

젊은게 좋긴좋구나..!

 

옥상으로 올라가면 옥상 벽을 따라 테라스석이 있고,

안쪽에 텐트..?처럼 된 좌석도 있다.

바람을 막아주긴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춥겠지...?ㅠㅠ

 

커피종류는 그리 많지는 않은데 

디저트 종류가 휘낭시에부터

크로플, 티라미수까지 다양했다😘💕

그래서 티라미수도 하나 주문!히히

 

커피맛은 무난무난했는데 

내 기준에서는 좀 연했다. 

티라미수는 넘 맛있었다><❤️

 

 

루프탑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디저트도 맛있고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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