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3대카페1 H20. 동유럽신혼여행 9일차) 비엔나 카페 데멜, 페스트조일레, 그라벤거리, ilona stueberl 미술사박물관에서 나와서 비엔나 3대 카페 중 하나라는 카페 데멜을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호프부르크 왕궁을 지나쳐서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보이는 풍경들이 다 그림처럼 예뻤어요. 🌈 카페 데멜 🌈 (Cafe Demel) 오픈런을 해야 한다는 소문도 있어서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사람이 많긴 했지만 다행히 카페가 2층도 있고 좌석이 꽤 있는 편이라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데멜은 오스트리아 황실에 디저트를 납품하던 카페라고 해요. 비엔나의 디저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카페 자허의 자허토르테이지만, 데멜도 황실에 디저트를 납품했다고 하니 디저트 맛은 용호상박이 아닐까 싶어요. 케익들도 비쥬얼이 정말 장난아니죠?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저희는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오스트리아식.. 2024. 1. 20. 이전 1 다음